국화와 칼 - 일본 문화의 틀
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 외 옮김 / 을유문화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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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
너무 놀랍다.
일본을 아주 잘 파악한 책이라고 알려진 이 책을
일본에 한번도 가지 않은 채 이렇게 잘 썼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다.

국화(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칼(전쟁)을 숭상하는 일본인의 이중성을 날카롭게 해부한 책이라는 평을 듣는 이 책~~


하도 칭찬이 자자하길래 솔직히 읽기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좋든 싫든 잘 파악해야 하는 나라 중에 하나인 일본에 관해 그렇게 잘 쓴 책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안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일본이라는 나라 -- 정말 잘못 알고 있었던 게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왜 요즘 일본에서 아줌마 부대가 배용준을 비롯한 자상한 스탈의 남자 연예인에 미쳐 있는지 그 이유도 알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일본이 아닌 한국에 사는게 더 맘에 든다는...뭐 그런 소박한 기쁨까지 느낄 수 있었다.


일본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게다가 루스 베네딕트가 여자라서일까? 더 맘에 든다.
그리고 이제 문화 인류학의 매력에 조금씩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문화를 잘 파악한 책이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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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윤리
천세영 외 지음 / 원미사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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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사이다.

단지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여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그런 교사이다.

하지만 현장에 있다보면 별 별 일이 다 생긴다.

그럴때마다 가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감할 때도 있다.

학교 다닐때 교육과정에는 교직 윤리라는 것이 없었는데, 대학원에서 저번 학기부터 교직 윤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나라 저자가 쓴 것이라서 그런지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읽고, 우리끼리 토론하고...

이런 과정이 교사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다.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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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리처드 니스벳 지음, 최인철 옮김 / 김영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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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은 사고 방식이 틀리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무엇이 틀리냐고 물으면 답하기 곤란해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동서양의 차이를 잘 표현한 것 같다. 그렇다고 서양에 치우쳐서 설명한 것도 아니고, 동양에 치유쳐서 설명한 것도 아니라서 읽기에 더 좋았던 것 같다.

책에서는 서양에서도 동양의 침술과 요가와 음식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내가 유럽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직까지 서양은 동양의 문화를 많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항상 동양만이 서양의  뒷 꽁무니를 따라가려고 애를 쓰는 듯한 느낌이다.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동서양의 생각의 차이와 습성의 차이를 누구 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서로의 것을 인정하고 차이점도 존중해주면 좋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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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건강법 - 개정판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민정 옮김 / 문학세계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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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역시 재밌었다.

 

읽으면서 내가 기자가 되어 인터뷰를 하고 싶단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나였다면 어땠을까?

똥고집으로 이상하게 몰아부쳤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이런 인터뷰 한번 해보고 싶다.

그러다 내가 살인자가 되어버린다면? ^^

 

이야기 자체는 참 재밌는데 작가의 냄새가 너무 강하게 나는지라...끝부분의 이야기는 예상한 그대로였다.

작가마다 고유의 문체와 스타일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난 이제 좀 질리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새로운 뭔가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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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분
파울로 코엘료 지음, 이상해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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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1분이라는 시간동안 뭘 할 수 있을까?

세상의 주목을 받는 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이 있는데 나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책 소개하는 글이 많이 나오는데,  나는 내가 읽고 싶은 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전 정보도 안 들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 책의 제목인 11분! ^^

제목만을 보고 한참을 생각했다. 11분의 의미가 뭘까?

과연 나는 11분 동안 뭘 할 수 있을까?

왜 10분이 아니라 11분일까?

 

혼자 온갖 상상을 한 뒤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를 야하지 않으면서 생각할 수 있게 잘 펼쳐낸 이 책~~

11분의 의미가 내가 상상한 바와 너무나 다른 것이라서 웃기기도 하고,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도 들고 ^^

 

여행을 하면서 읽어서 그런지 더욱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들께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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