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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윤리
천세영 외 지음 / 원미사 / 2004년 2월
평점 :
나는 교사이다.
단지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여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 그런 교사이다.
하지만 현장에 있다보면 별 별 일이 다 생긴다.
그럴때마다 가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난감할 때도 있다.
학교 다닐때 교육과정에는 교직 윤리라는 것이 없었는데, 대학원에서 저번 학기부터 교직 윤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책의 장점은 우리나라 저자가 쓴 것이라서 그런지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읽고, 우리끼리 토론하고...
이런 과정이 교사에게는 꼭 필요할 것 같다. 한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