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의 비밀 - 실전 수익률 투자대회 총 12회 수상자의, 개정판
김형준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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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에 흥미가 생겼다.

가치 투자라는 명목 하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다림으로 나의 투자금을 묶어두기엔 너무 초라한 금액이기에

트레이딩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저자의 경험담을 듣고는 트레이딩에는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투자 대회에서 총 12회나 실전 투자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엄청난 투자자이다.

그래서 그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이 책의 저자 보컬(김형준)님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깡통이라고 말하는 계좌를 여러번 차게 되면서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보신 분이다.

1장에서 말하는 저자의 경험담은 일반 회사원이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면서 겪을 수 있는 실수란 실수는 다 겪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에는 주식으로 성공하겠다는 신념으로 몇 번이고 일어서 결국엔 해내고 말았다.

자신의 원칙을 지킴으로써 투자의 밑거름을 쌓아 올린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들의 책은 많이 읽어볼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투자의 방법은 수만 가지가 있고, 돈을 번 방법 외에 어떠한 방법도 믿을 필요가 없다. 

주식투자는 정답이 있는 수학 문제가 아니다. 공식에 의해 딱 들어맞는 투자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성공한 투자자들을 많이 만나보고 

그들의 투자 철학을 듣고 되새기는 것이 투자자가 해야 할 공부가 아닐까 싶다.

책을 읽는 이유는 우리가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들춰보고 따라 해서 나도 성공하고 싶은 이유에서다.

그런 관점에서 성공한 투자자의 투자 실용서는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2장부터는 실전 투자에서 꼭 지켜야 할 매매 전략들이 소개된다.

모든 수치는 과거 지표이고, 퍼즐 맞추기처럼 맞아떨어지는 상황은 일어날 수 없지만 고수의 실전 경험에서 나온 결과물이기에 

두고두고 곱씹어 읽을 필요가 있겠다. 

유튜브에서 보던 보컬님은 주식투자로 엄청난 돈을 벌었음에도 이웃집 아저씨 혹은 사람 좋은 형님같은 서민적 모습에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나도 어쩌면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투자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면 이래서 성공할 수 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성공한 투자자의 경험담을 듣고 투자 비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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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라오어 지음 / 알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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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란 자산투자에 있어 수익의 증대를 위해 부채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빚은 나쁜것이라 배웠는데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니.. 대체 무슨 말일까?

저자가 말하는 레버리지 투자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3배의 변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개별 기업에 장기로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고,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변동성은 너무 낮아 나의 자산을 증식 시키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저자는 수백 번의 백테스트를 통해 주식투자의 위험성은 최대한 줄이고, 낮은 변동성을 역으로 이용해 최대한 안전하게 자산을 굴리는 무한 매수법을 고안해냈다.


이 책은 나에게 있어 3번째 주식 투자법을 가르쳐준 후 실제로 실행에 옮기게끔 만든 책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주식책이 있지만 그 책을 읽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걷게 한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그 이유는 수많은 투자자에게 알려진 투자법은 대부분 세월이 흐른 후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저자의 경험이 책에 100프로 스며들 수 없을 뿐더러 저자의 투자법을 100프로 익히는 것 또한 무리이기 때문이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에서는 출렁이는 주식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매수한 가격을 기준으로 철저한 공식에 의해 투자되는 방법이다.

일종의 퀀트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수백 번의 백테스트로 만들어진 저자의 투자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방법을 알고 나면 겨우 이런 방법으로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직장인 개미투자자는 '한방'을 노리고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한 매수법은 '한방'을 노리는 투자가 아닌 꾸준한 수익과 최소한의 손실을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이란 단어의 개념 자체가 다른 것이다.


주식은 기본적으로 복리의 개념이다.

수익도 복리이고, 쌓아 나가는 자산의 증식 역시 복리이다.

우리는 그 복리의 수익을 철저하게 취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요즘 언론매체에서 이야기 하는 주식투자는 맹신적 장기투자를 권장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우량한 회사에 투자하여 막대한 수익을 얻어내는 것이 주식이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대부분의 개미 투자자으 시드는 '한방'을 노리기엔 규모가 너무 작다.

일반적으로 직장인 개미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은 100배가 되어도 그 자산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

가령 2021년에 1000만원의 금액이 50년 만에 100배가 되었다면 2071년에는 10억의 돈이 되어있을 것이다.

그런데 2071년의 10억 원의 가치는 지금의 10억 원의 가치와 같을까?

장기로 투자한 자산이 복리로 증가한다지만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50년 후의 10억 원은 그 가치가 그리 큰 규모는 아닐 것이다. 

이것이 장기투자의 함정이기도 하다.


주식에서 빨간색 숫자와 파란색 숫자는 수치에 불과하다.

검은색 숫자만이 진짜 돈이다.

가치 투자를 빙자한 맹신적 장기 투자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성장하는 산업에 투자하고 꾸준한 리벨런싱을 할 수 있는 사람만이 주식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에게 산업을 공부하고 기업을 공부 한다는 건 조금 힘든 일이지만 무한 매수법을 이용한다면 바쁜 직장인이라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짧을 리뷰 만으로도 무한 매수법의 방법을 설명할 순 있지만 이해도가 부족할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수 없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러니 책을 읽고 무한 매수법을 이해한 후에 투자해 보시길 권한다.

직장에서도 재테크에서도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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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 성공률 100% 투자자의 기발한 파이프라인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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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성현 저자님의 책을 두 번째 만났다.

처음으로 만난 책은 <1타 7피 주식초보 최고계략>이란 책이었다.

<주식 초보 최고 계략>에서 소개되었던 세븐 스플릿 투자법은 나에게 엄청 센세이션한 투자방법으로 다가왔고, 

절대 손해 볼 수 없는 투자 시스템이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천재지변과 같은 재난 상황으로 회사가 없어지지 않는 한 상장폐지가 되지 않을 회사를 고르는 전자하에 말이다.

이전 책에서도 달러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었기 때문에 엄청난 궁금증으로 폭풍 검색을 해봤지만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책을 통해 달러 투자에 대한 방법과 기준들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책에서 역시 세븐 스플릿 투자 방법을 예로 들어 달러 투자를 설명하고 있다.

달러 투자는 돈으로 돈을 사는 투자 방법이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의 자산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안전한 투자법 이라고 할 수 있다.

주식 투자는 고려해야 할 기업의 수가 수천 가지이지만 돈으로 돈을 사는 투자 방법은 선택의 영역이 제한적이다.

더구나 패권 국가인 미국의 자산을 산다는 것은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 것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도 있다.

원화 자산이 달러 자산에 비해 위험 자산군에 속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경제가 악화되 달러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원화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뻔한 결과이기 때문에 모두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달러 지수를 기준으로 52주 평균치보다 달러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면 매수를 실행한다.

자산을 달러 가격대 별로 7등분 하여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달러의 가격이 1,000원 밑으로 떨어진다면 영혼까지 끌어모아 달러를 매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경제위기 등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갈 때 단계적으로 매도 할 수 있다.

주식에서도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이 있다.

그런데 그 무릎과 어깨가 어디일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데 달러는 그 부분이 조금 쉬울 수 있다.

경제위기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면 달러의 등락폭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이다.


달러 환전의 차익 부분에 대한 과세가 없지만 환전 수수료가 주식 매매 수수료에 비해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수수료의 부분에 대한 계산은 신중히 해야한다.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진짜 주식 고수들은 확실한 1% 투익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주식에서 꾸준히 1% 수익을 낸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달러는 등락폭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확실한 1% 수익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어떤 투자가 되었든 손해보지 않는 투자 방법을 알아간다는 것은 돈이 나오는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더 개척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여러분도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설계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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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투자전략 - 핫한 이슈 속 돈 버는 주식테마 찾기
최택규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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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전략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에 하나인 테마주 투자 전략에 대한 이야기이다.

철마다 돌아오는 계절 테마주, 바이러스와 함께 오는 바이오 테마주, 매 선거철마다 돌아오는 정치 / 인물 테마주 등등.

약속이라도 한 듯이 관련 종목들이 급격한 상승을 하는 때가 주기적으로 온다.

그런 기업들을 먼저 알아차리고 급등하기 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책의 저자는 토마토TV 투자 전문가로 활동중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들은 테마주를 선점하여 안전하게 매도하는 방식이다.


2022년에는 대선이 기다리고 있다.

대선에 출마하는 정치인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관련주 또한 알아 놓으면 좋을 것이다.

테마주 / 급등주 매매 방법에는 짝짖기 매매법이란 것이 있는데 이 책에 수록된 기업들을 잘 정리해두고 기억한다면

급등하는 주식의 짝들을 찾을 수 있고, 좋은 수익 또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격언이 있다.

개미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뉴스 호재를 보고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이런 소식들의 주식은 주가가 머리 끄트머리일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주식들을 미리 정리해두고 주가를 살피다 보면 분명 주식들의 움직임이 눈에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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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잘하는 사람들의 7가지 무기 - 20년간 연간손실 0원, 연간 최고 수익 250억 원, 여의도 최강의 프랍트레이더가 알려주는 백전백승 주식 투자법
김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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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의 영역에 대해 아주 쉽게 배울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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