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무엇인가 - 2017 개정신판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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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책이다.
후속으로 읽고싶어지는 책이 많아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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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전쟁사도감 지도로 읽는다
조 지무쇼 지음, 안정미 옮김 / 이다미디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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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관련 지도를 같이 본다는 기획은 좋다.
전쟁과 역사를 해석하는 것은 부족하거나 얕다. 일본인들이 쓴 책이라 한국과 관련된 내용은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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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지음,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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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동안의 전문가 연구에서 나온 분명한 메시지는, "탁월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의 성취에서 유전적 자질이 어떤 역할을 하든, 그들이 가진 핵심재능은 우리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두뇌와 육체가 지닌 놀라운 적응력이다. 그리고 ‘재능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런 재능을 다른 사람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왔다는 사실이다.
-21

오히려 인간의 잠재력은 크기와 모양이 얼마든지 바뀌는 신축성 있는 그릇과 같으며, 우리가 평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의해 그 크기와 모양이 결정된다. 이렇게 보면 학습은 개인의 잠재력에 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잠재력을 개발하는 수단이 된다.
- 24

"꾸준히만 하면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듣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사실 틀린 말이다. "올바른 연습"을 충분한 기간에 걸쳐 수행해야 실력이 향상되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 25

‘목적의식 있는 연습‘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
- 51

신체 항상성에 대한 지향이 아이러니하게도 변화를 끌어내는 데 활용되는 것이다. 몸을 충분히 강하게 그리고 충분히 오랫동안 압박하라. 그러면 몸은 그런 압박 자체가 편안해지는 방향으로 변화함으로써 그에대응할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 몸은 이전보다 강해지고, 지구력과 근육의 협응력도 한층 커졌을 것이다. (...) 압박의 강도를 계속 높이지 않으면, 우리 몸은 새로 얻은 항상성에 안주하게 된다. 그리고 이전보다 나아진 수준이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발전은 멈추게 된다.
- 86~87

‘의식적인 연습‘으로 뇌에서 정확히 무엇이 바뀌는가? 바로 심적 표상이다.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구분 짓는 핵심은, 전문가는 다년간의 연습으로 뇌의 신경조직망이 바뀌어 고도의 전문화된 심적 표상을 만들 수 있고, 이런 심적표상 덕분에 놀라운 기억력, 패턴 인식 능력, 문제 해결 능력 이외에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고도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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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이렇게 불확실한 세상일수록 믿어야 할 건 세상을 헤쳐 나갈 아이 자신의 힘이 아닌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계획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힘이 없으면 기나긴 인생을 어떻게 버텨낼 수 있을까. 부모는 자녀의 삶을 끝까지 보호해줄 수 없는 법이다.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환영받는 인재는 자립심이 강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인간이다. 그런 인재로 키우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아이들로부터 독립하고, 아이가 제 힘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서 지켜보아야 한다.
(...)
첫째로는 장르를 불문하고 닥치는 대로 책을 많이 읽었던 것이 비결이었다. 저자가 그랬듯 나 역시 만화건 잡지건 소설이건 무엇을 읽든 간섭하지 않았다. 다양한 책들을 읽는 가운데 아이들은 개념을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자랐나보았다. 독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둘째로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진심으로 믿어 주었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았다. 어렸을 때 시험점수가 잘 안 나와도 주늑 들지 않았다. 반면 독서의 내공이 쌓여 감에 따라 시간이 갈수록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커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렷을 때부터 엄마가 냉정하리만치 ‘네 인생은 네 꺼‘라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아이들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 납득하게 만들었다.
이만하면 ‘내 아이 공부 잘하게 만드는 비법‘을 콕 찍어 말한 셈이 아닐까.
- 추천사 "아이를 끝까지 믿고 또 믿어주기 (박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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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개정판 갈릴레오 총서 3
사이먼 싱 지음, 박병철 옮김 / 영림카디널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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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와 물리학자, 그리고 수학자가 스코틀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검은 양 한 마리를보았다. 그러자 천문학자가 말했다. 그것 참 신기하군. 스코틀랜드 양들은 죄다 검 은색 이잖아?" 이 말을 듣고 있던 물리학자가 천문학자의 말을 반박했다. ‘그게 아니야 스코들랜드 산 양들 중에서 일부만이 검은색이라고 말해야지." 이들의 말이 한심하다는 듯, 수학자는 하늘을 잠시 쳐다본 뒤 조용히 입을 열었다. "자네들은 너무 성급 한 판단을 내린 거야.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몸의 한쪽 면 이상의 면적에 검은 털이 나 있는 양이 적어도 한 마리 이상 방목되고 있는 들판이 적어도 하나 이상 존재 한다. 이래야 말이 되는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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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즈의 다음 관심사는 무엇일까? 그는 7년 동안 은거해 온 학자답게 앞으로의 연구 계획에 대해저도 굳게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그가 어떤 일 을 한다 해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할 때처럼 열성적으로 매달리 지는 못할 것 같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대신해 줄 만한 문제는 없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부터 저의 꿈이었고, 이제 저는 그 문제를 풀었습니 다 앞으로는 다른 문제를 풀어야겠지요. 개중에는 너무나 어려워서 풀고 난 뒤에 커다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문제도 있겠지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비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저는 어린 시절의 꿈을 어른이 되어서도 추구할 수 있는 아주 귀한 특권을 누린 행운아입니다. 그러나 성인이 된 뒤 에 어떤 문제에 도전을 시작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클 것이고 성취감도 그 만큼 깊을 것입니다. 무언가 문제를 해결하고 난 뒤에는 일종의 상실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저는 8년 동안 한 가지 문제만 생각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 리에 들 때까지 단 한시도 그 문제를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한가지 생각 만으로 보낸 시간치고는 꽤 긴 시간이었지요. 저의 여행은 이제 끝났습니다. 마음이 아주 편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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