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강요 - 1536년 초판 세계기독교고전 14
존 칼빈 지음, 양낙흥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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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사람이자 교회 공동체를 위한 신학자인 칼빈의 기독교 강요는 1536년 최초로 출판되었다. 로마 카톨릭 교회에 의해 부정부패가 만연해지고 하나님의 뜻을 잊고 하나님을 떠나서 복음을 멀리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매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참된 진리와 복음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위해 그리고 사회와 국가까지도 변하게 하기위해 이 책을 썼다.

 

기독교강요는 성직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고 경건하고 가르침을 알게 하기위한 모든 신자들을 위한 책이다. 구원의 교리에 대해 쓴 것을 보면 복음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을 잘못 해석한 신학자들을 비판하기까지 했다. 칼빈은 성경 중심으로 오직 성경만이 참된 진리이고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한다. 성경보다 더 큰 권위는 없다. 칼빈은 성경말씀에 복종한 진정한 신학자였다.

 

이 책은 진정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축복의 자녀인 나와 모든 신자들 그리고 복음의 말씀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영적인 지도자들과 신학을 공부하는 모든 신학생들에게 유익함과 참된 진리를 깨우쳐 주는 지침서이자 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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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6월호 - 통권 제112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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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접하고 검색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것을 알아가고 있는데요. 일상이 바쁜 핑계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를때가 많아요. 이 책을 읽게되면 사회, 경제, 문화, 외교, 정치 등등 파악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시사문제 , 상식 또한 덤으로 알아가는 폭넓은 지식들로 거듭나서 국민이 제대로 알고 파악해서 이 나라가 제대로 바로 서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보되어 가고 있어요. 하지만 우린 머물러 있지요. 그러지않기위해 누구보다 먼저 정보를 아는 최신 이슈&상식을 아는 교양인으로서 이 책을 읽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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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아트 컬러링북 - 아날로그 감성의 분필 그림과 레터링
발레리 맥키언 지음, 김아영 옮김 / 솜씨컴퍼니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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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컬러링을 만났다. 흰 바탕에 색칠하는건 굉장히 예민하고 조심스럽게 색칠해야한다. 틀리면 티가 나니까요. 하지만 초크아트이기에 바탕이 칠판색이기 때문에 살짝 색칠이 넘치거나 실수하더라도 감쪽같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컬러링북보다 스트레스 없이 색칠을 할 수 있고 다 완성한 후에 더욱 색감이 예쁘게 나온다.


 

어려서 학교생활에서 칠판에 낙서하며 놀기도 했던 향수가 있다. 반장이 '떠들면 떠드는 사람' 이라고 쓰고 떠드는 아이 이름을 칠판에 쓰고 또 조용히 하면 지우기도 하는등 여러 에피소드가 있다. 분필로  그림과 공부를 했고 낙서도 하며 '선생님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써서 감동을 느낄때도 있었다. 이렇게 칠판과 분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모두가 가지고 있다. 분필의 투박함을 가지고 아트란 장르에 기인하여 컬러를 입히게 되었다.



색색의 분필을 통해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고 거기다가 음영까지 가능하다. 이 도서는 각각의 밑그림에 색칠을 하면선 힐링하게 되고 뒷장에는 거기에 맞는 좋은글이 있다. 그리고 그날의 일상이나 메모 또는 느낀점을 적을 수 있는 메모란이 있다. 우리가 현대에 살면서 풍요롭고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마음은 강퍅하고 가난하고 이기주의가 팽배하다. 컬러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치유하며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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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잘해야 대학도 잘 간다 - 한 권으로 보는 자유학기제 & 학생부종합전형 학년별 통합로드맵
임명선.정학경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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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잘해야 대학도 잘 간다>제목처럼 경험에 의하면 딱 맞는 이치 같다. 학교생활을 잘한다는 의미는 내신관리부터 시작일 것이다. 우선 평소에 수행평가부터 중간,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해서 성적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자유학기제, 학생부 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능력은 이 도서를 읽게 되면 정복할 수 있고 이해가 쉽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코칭 포인트이다. 학생이 공부를 하는 건 당연지사겠지만 부모가 스펙 만드는 것을 도와줘야한다. 학생의 진로를 빨리 파악해서 스펙의 연결고리가 되어야한다. 긍정적이고 능동적 이어야하고 부모부터 스펙의 관점을 바꾸며 균형 또한 중요하다.

 

독서가 중요함을 모르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잘 실천하지 못한다. 평소에 학교와 학원의 과도한 공부양이 많아서이기도 하다. 선행학습에 내몰리고 부모들은 허리가 휜다. 이 시점에서 책읽기가 가장 중요하다.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통해 사고력을 가지고 학습에 플러스알파를 이룰 수 있다. 수행평가, 과제탐구, 보고서, 논문 등등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삶을 원한다. 특히 학교생활에서 특히 그렇다. 리더쉽을 발휘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성취했을 때에 기쁨을 맛봐야 한다.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인 지금 우리의 아이들이 진로, 목표, 가능성을 가지고 나아갈 때에 학교가 아이들의 꿈이 되어주고 지켜주고 희망을 갖게 하는 곳이길 바란다. 학교가 변해야 한다. 새롭게 발전하길 바란다. 그러므로 학교생활을 잘하는 학생이 진학하는데 유리한 답인 것이다.

 

입시제도의 답은 학교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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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지음 / 홍익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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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양장본과 표지의 그림이 참 인상적이다. 그림 속에 섬세하게 사람들을 많이 그리고 마을 구석구석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는 점이 참 재미있다. 모지스 할머니의 삶이 행복하지 않았는데 그림엔 희망과 즐거움이 돋보인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을 소개하는 책이다.

 

모지스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름은 시시이다. 나름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붉은 체크무늬벽돌집을 사랑했기에 그녀의 그림에 소재가 되었다. 그 당시 소녀들은 부유한 집안 가정부로 가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남편을 만나 농장을 가꾸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고 남편과 부모가 곁을 떠나고 그렇게 그녀를 아프게 했다.

 

모지스 할머니가 어려서 가정부 생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살아가기 위해 선택한 삶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했다. 어느덧 75세에 이르러 자녀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우연히 시작한 그림이 현시대까지 기억하고 유명한 유작이 되어서 독자인 내게 알려졌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순간이 가장 빠르다고 했다. 그렇게 모지스 할머니는 그림을 그려나갔다. 아픔도 슬픔도 괴로움도 캔버스에 담아 인생을 그려나갔다. 빨래하는 날, 퀼팅모임, 한겨울의 단풍나무 시럽 끓이기 등등 마을을 무척 사랑했나보다. 핼러윈데이, 마을축제에 친면조를 잡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을의 축제를 그렸다. 루이스 칼더가 그녀의 재능을 발견하고 오토 칼리어는 그녀의 재능을 세상에 알려줘서 세상에 알게 되었다. 배우지 않은 능력으로 시골의 순수함이 가득한 그림들이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다.

 

그녀의 인생과 그림엔 열정이 있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작품을 그리며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 모지스 할머니시다. 우리내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결혼 후 엄마와 아내로 살아갔다. 하지만 꿈을 가지고 꿈을 꾸며 새로운 인생을 다시 찾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 용기가 없어서, 나이가 들어서 등등 핑계와 이유를 대며 머물러 있던 내게 모지스 할머니는 내 인생의 멘토가 되었다.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난 그저 원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것 뿐이다. 부귀와 명예를 바라지 않는다. 엄마로서 딸로서 당당하게 자신있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모지스 할머니의 슬픔과 역경을 예술로 쏟아 부으며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주시며 희망을 안겨주어 국민화가로의 친송을 받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열정이 있는 한 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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