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아이가 직접 풀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 아이들 겨울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다음 학년 예습을 하느라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번에 비상교육의 완자 공부력 시리즈 중에
< 사회 교과서 자료 독해 > 가 새로 출간되어서 아이와 함께
미리 사회 예습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교재가 부담없으면서도 아이가 배우는 것들이 많아서 참 마음에 드네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에는 자료를
둘째 날에는 교과서 내용을 지문으로 읽으며 공부를 해요.
하루에 4쪽씩 30일 완성입니다.
2일 분량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하루에 8쪽씩 진행해도 아이가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네요.

단원이 새로 시작할 때
해당 단원에서 뭘 배울지 간단한 퀴르를 통해 호기심을 유발하네요.
그러고 나서 교과서 속 어휘를 익혀요.
독해의 핵심은 어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어떤 한자가 쓰이는 지 알면 어휘를 좀 더 쉽게 받아 들일 수 있지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에는
사진, 그림, 표, 기사, 순서도, 연표, 디지털 영상지도 등
다양한 교과서 속의 자료를 읽어내는 훈련을 해요.



둘째 날에는 전 날 배운 핵심내용을 복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독해 지문을 통해 읽으면서 자세하게 다시 학습을 합니다.
전 날 배웠던 내용을 글로 읽는 것이어서
쉽게 술술 읽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고 나서 마지막에는 정리하기 페이지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을 복습합니다.
아이가 처음 배우는 내용인데도
어렵다는 말 대신 재미있다고 표현을 해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원이 끝날 때마다 [도전! 어휘 퀴즈] 페이지를 통해 개념을 다시 복습해요.
다양한 자료를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였습니다.
일반 독해 문제집과는 결이 좀 다르지만
꼭 필요한 교재라고 생각되요.
숨어있는 뜻을 찾아내야하는 능력은 훈련이 필요하거든요.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3학년과 4학년 사회 과목부터 출시가 되었는데
얼른 과학 교재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