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를 너무 싫어하는 우리 지니를 위해서 고심끝에 사준 책이였답니다 역시 찢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곰에 코를 벌써 잡아 먹어 버렸지요 ^^ 그래도 치카치카 시켜준다면서 열심히 자기 칫솔을 가지고 와서는 동물들 하나 하나 이를 닦아주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동물말고 지니가 닦았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그러지요^^ 맨뒷면에 거울이 있어서 항상 확인을 시킨답니다 자~~지니야 지니 입에 큰 벌래가 들어있는것이 보이니? 아구~ 너무 커서 목에 넘어가면 큰일 나겠네 배탈나겠다. 하곤 꼬시곤 하죠 근데요 ^^ 첨엔 잘넘어가다가 이젠 넘어가주지도 않는 답니다 치과에 가서 한곳을 치료 했어요 그정도로 우리 아이 치카치카 싫어하지요 이젠 치과를 다녀와서 조금 좋아졌어요 화장실만 가면 치카치카 한다고 난리예요 오래 하지는 못하지만요 ^^ 그래도 동물들 깨끗하게 양치해준다고 열심히 턱이 이중턱 되도록 고심하면서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