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동시 읽기 천천히 읽는 책 4
권정생 동시를 사랑하는 안도현과 열아홉 사람 엮음 / 현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권정생 동시 읽기 / 천천히 읽는책 시리즈 4 / 현북스 / 동시

 

 

'강아지똥' 동화로 유명한 권정생 선생님 !

동화만 쓰셨던 분이라고 생각했는데..이런 동시가 있었네요.

그래서 더 반갑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권정생 동시 읽기>랍니다.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어떤 의미인지..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건지..

오랫동안 생각해보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게 해주는 것이 바로 시에요.

그래서 동시는 아이들에게 꼭 읽으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시는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게 받아들이기도 하니깐요.

한편의 권정생 선생님의 시가 끝을 내면,

그 뒷부분에는 다른 작가들의 산문이 뒤를 이어요.

그래서 그 작품에 대한 또다른 생각들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시를 읽으면서 육아스트레스를 풀수 있게 해주는 동시!

참.. 아이들에게도 좋은 내용이지만, 엄마, 아빠에게도 마음의 휴식을 찾게 해주는 것 같아요.

소박하면서도 거칠어 보이는 사투리가 잘 어우러져서 책을 읽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사투리를 접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더 신이 나고 즐거운 내용이였고요.

시를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아이와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요즘 사춘기인지...말끝마다..투덜투덜~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는 아이들이였는데요.

이번 현북스 <권정생 동시 읽기>로 조금은 서로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도 된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돌잡이 영어 피카북 + 세이펜 세트 (그림책 12권 + 활동책 4권 + 낱말퍼즐북 1권 + 가이드북 1권 + 오디오 CD 6장) - 첫돌부터 세 돌까지 천재교육 돌잡이 시리즈
제인 커브레라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유아기의 영어노출은 정말 중요하죠.

그래서 선택한 피카북! 아이의 일상생활을 담아내어 더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더 흥겹고 재미있게 느껴지는데요.

일러스트도 눈에 들어오는 건 당연하고요. 영어문장도 아이가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흥미로워 하지요.^^

오늘은 손가락 토끼인형과 함께 날씨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해요.

기능북이라는 것 자체로 아이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하죠..ㅎㅎ

 


 

 

 

책의 뒷쪽을 보니..손가락을 끼워서 토끼인형을 움직일 수 있어요.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손가락을 넣어서 토끼가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해주면

아이는 까르르~ 너무 좋아하죠..ㅎㅎ

 

 

 

 

 

 

Today it's raining. Come and play.

Today it's snowing. Come and play.

 

비가 오는 날도.. 눈이 오는 날도... 함께 놀자고 해요.

토끼는 날씨에 맞게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고, 비오는 날에는 목도리와 부츠도 신었어요.

가끔..날씨에 맞지 않게 옷을 고르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날씨에 맞는 옷 입기도 학습할 수 있어요.

 

 

 

 

 

 

snowing 은 어떻게 표현을 할까요?

아랫쪽에 눈사을 그려주니..아이는 솜을 이용해서 눈오는 풍경을 꾸며준대요.

솜을 뜯어서 고체풀을 이용해서 붙여주었어요.

신나는 활동 때문에 아이는 장난감 사달라고 조르던 상황을 잊을 수 있었지요..ㅎㅎ

요즘 터닝메카드에 푹~ 빠져있는데.. 매일 새로운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는 통에 엄마는 힘이 들지요..ㅠㅠ

 

 

 

 

 

 

 

비오는 날 !! 아이와 함께 손가락 인형이 알려주는 Weather 도 알아보고,

멋진 우산도 꾸미면서 놀이를 마무리 했어요.

아이가 꾸민 우산을 들고 나가서 활동하고 싶었지만,

비는 조금 오지만, 바람이 어찌나 거세게 불던지... 집에서 우산 펼치고 놀이하는 걸로 대신했어요..ㅎㅎ

즐거운 놀이로 연결이 되는 피카북! 유아 영어전집으로 최고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녀와 테우리 - 현기영 동화집 천천히 읽는 책 3
현기영 지음 / 현북스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녀'와 '테우리' / 현기영 동화집 / 천천히 읽는 책 / 현북스 / 한국창작동화

 

 

 

 

제주도에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처음 방문했던 아이들~

그때의 풍경은 외국과도 같은 평소 생활하던 모습하고는 달랐어요.

깨끗하고 맑은 바다와 푸르른 주변 환경들!

정말 아름답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제주에 아픈 기억들이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해녀와 테우리>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4.3으로 대표되는 우리 역사의 비극!

지금 접한 제주도의 모습에서 그런 아픈 역사가 있었다는 것을요.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그런 일은 다신 없어야 한다라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되내여봅니다.

 

 


 

 

 

<해녀와 테우리>는 현기영 작가의 <거룩한 생애>와 <마지막 테우리>를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다듬어져서 다시 나온 이야기라고 해요.

한권에 두개의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고요.

그 중에서 테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볼게요.

 

고순만 할아버지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공동 목장에서 소를 기르는 테우리에요.

테우리란 바로 제주도 사투리로 소를 기르는 사람이랍니다.

소를 맡아서 기르기로 계약한 기간이 다 차서 다른 주인들은 자기 소를 다 몰고 갔지만,

친구 현태문 할아버지만 암소와 송아지를 데려가질 않았어요.

60여년 전의 4.3사태에 모두 죽고, 남은 친구라고는 현태문 할아버지뿐이지요.

그래서 더 현태문 할아버지가 마음에 쓰여요.

토벌군에 잡혀 폭도들이 있는 굴을 가리켜라하는 말에 잃어버린 소를 찾아 빗속을 헤매다가 발견했던

조그마한 굴을 가리켰는데.. 아무도 없을 거라는 생각에 말을 한거였지만,

그 굴안에는 두 늙은 내외와 손자가 있었어요.

그들은 총살을 당하고 말았어요.

고순만 할아버지가 초원을 떠날 수 없는 것은 바로 그 슬픈 사건 때문이래요.

 

옛생각을 떠올리고 나니... 남아있던 암소와 송아지가 보이지 않아요.

소들을 찾아 소의 발자국을 따라 길을 나서는데...

 

 

두 단편소설을 통해서 아이들은 4.3 사태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금은 어떤 전쟁의 요소도 찾을 수 없는 우리나라에서 평온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역사 속에는 전쟁속에서 비극적으로 살다간 분들이 많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어요.

다시는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않된다는 것을 아이들은 이해하고,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평온하고 행복하게 사는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슬픈역사는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되새겨보면서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게 더 중요한 거 같다는 생각과 함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늑대야 늑대야 뭐 하니? 푸른숲 그림책 29
에리크 팽튀 글, 레미 사이야르 그림,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늑대야 늑대야, 뭐하니? / 푸른숲 그림책 29번째 이야기 / 푸른숲주니어 / 창작그림책

 

 

 

외로워보이기도 한 늑대의 모습에 아이는... 어떤 느낌일까요?
아이는 제목을 보면서 노래가 생각난다고 하네요.

" 여우야..여우야..뭐하니? 밥먹는다...♪♬ "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여우가 아닌 늑대에요.

늑대에게 어떤 일이 있을지..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사람처럼 그림을 그리고 있는 늑대~

생각만큼 무섭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일러스트로 다가오는 <늑대야 늑대야, 뭐하니?> !

기대감에 부풀어 책장을 넘겨봅니다.

 

 

 

 

 

 

 

배가 홀쭉한 모습의 보랏빛 늑대가 힘없이 걸어가고 있어요.

배가 고픈 늑대에게 말을 걸어요.

혹시 배고프니?

하지만, 도시로 가면 안돼!

숲 속에 숨었지만, 곰을 잡으려고 파 놓은 구덩이에 빠졌어요.

배가 고파서 눈도 나빠졌대요.

구덩이에서 토끼가 다가와 " 깔깔깔, 저 늑대 꼴 좀 봐." 놀리기 까지해요.

놀란 늑대의 모습에 책을 보는 아이도 깔깔깔~ 웃기 시작해요.

늑대가 더 힘이 세고, 무서운데.. 왜 늑대는 토끼에게 이런 말을 듣는걸까요?

아이는 궁금증이 생긴대요..^^

 

 

 



 

 

늑대를 마음껏 놀리던 토끼는 덩실덩실 춤을 추다가 그만구덩이에 빠져 버렸어요.

이제 토끼는 늑대에게 살기위한 말을 늘어놓아요.

하기만, 구덩이 아래에서는 늑대는 입을 쩍 벌리고 토끼를 기다리고 있어요.

 

위험에 처한 늑대를 놀리던 토끼는 그만... 벌을 받게 되었군요.

늑대는 과연 구덩이에서 나올 수 있을까요?

마지막 결말은 아이의 상상에 맡겨야 해요.

주인공이 늑대, 토끼, 그리고 늑대를 지켜보는 화자! 이렇게 세명의 등장을 볼 수 있어요.

역할놀이를 하듯이...두 아이와 엄마 이렇게 함께 책을 읽으면서 서로 역할을 맡아서 책을 읽으니

더 신나고 즐겁게 다가오는 책이에요. 책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그림에서 풍기는 느낌도 상당한 매력이 있어요.

선생님 놀이를 즐겨해서 가상의 학생들을 위한 수업놀이를 즐기는 아이에게 딱 좋은 동화책!

이런 책을 통해서 아이의 상상력은 더 많아지고, 폭넓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즐거운 이야기와 생각과 감정을 살려서 읽어볼 수 있는 <늑대야 늑대야, 뭐하니?> 를 통해서 재미를 찾아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 배치 아이디어 123 집도감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시리즈 1
X-Knowledge 지음, 박지석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 배치 아이디어 / 진선북스 / 집설계도면 / 인테리어

 

 

 

 

아파트에 살다보니..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사는 아이들과 부부의 자유로움 모습을 볼때마다

부러울때가 많아요. 그래도 지금은 아이들의 교육이나 환경이 중요하기에 쉽게 떠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은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 화분도 베란다에 키우고,

다양한 애완동물도 함께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도 아쉬움은 많이 남아요.

꿈에 그리는 나만의 집 도감! 마음을 설레게 해주는 집 도감!

그 상상속 꿈속의 집을 내가 직접 그려보면 어떨까요?

그 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책이 도착했어요.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 직접 나만의 생각을 그려보면서 그 상상 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망 좋은 방을 갖고 싶다, 실외와 실내를 잇고 싶다, 깔끔하게 수납하고 싶다,

주방을 중심에 두고 생활하고 싶다, 여러 세대가 함꼐 살고 싶다, 자연 가까이 살고 싶다,

목재가 어우러진 집에 살고 싶다, 공간을 넓게 쓰고 싶다, 한 집에 오래 살고 싶다,

자연 친화적으로 살고 싶다, 적절한 비용으로 괜찮은 집에 살고 싶다.

 

 

 

 

 

 

 

그동안 집에 대한 여러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 여러생각을 이 책 한공간에 모두 모아져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책의 크기가 작아서 이 책안에 모든게 실려있을까? 살짝 의심도 되었는데요.

책 안에 집 도감이 너무 잘 되어 있어요.

거기에 실제로 있는 집이기에... 실제 사진도 포함되어 있으면서 설명도 간결하게 잘 되어 있어요.

너무 어렵게 설명이 되어 있으면 몇페이지 넘겨보다가 책장을 덮게 될텐데..

이 책은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길때마다...마음은 요동을 칩니다.

이집도 괜찮네... 요런 형태도 좋아... 아!! 마음은 변덕쟁이가 되어버리게 되네요..ㅎㅎ

아직은 막내가 어려서 장난감도 많고, 아이들의 다양한 물건 덕분에 현재 집은 수납부족!

겹겹이 쌓여있는 책들도... 골칫거리지요. 어떻게 하면 수납이 잘 되고 깔꿈하게 수납하게 될까?

이 부분이 가장 지금은 와닿기도 했어요..ㅎㅎ

 

 

 

 

 

 

책을 보고 나서 나만의 집 도감을 그려봅니다.

근데... 보는 건 잘했는데.. 막상 그릴려니... 어려워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그려봅니다. 아이가 셋이니 방은 4개가 기본이에요..ㅎㅎ

거기에 서재가 꼭 필요하답니다.

서재는 아빠를 위한 서재가 아닌.. 아이들을 위한 서재에요.

지금도 집에 책장이 6개가 되다 보니..방마다 책장이 자리하고 있지요.

그래서 서재를 두어 한곳에 모아두고, 도서관처럼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공간처럼 꾸며주고 싶어요.

그리고, 거실은 딱 중앙에~ 집 전체를 테라스 형태의 베란다를 꾸며서 3면이 식물을 키우면서

자연 속에 있는 것처럼 꾸며보고 싶어요. 마음은 이런데... 마음처럼 잘 그려내지 못해서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상상하기만 했던 집의 형태를 내가 직접 그렸다는게 은근 뿌듯해요..^^

집 도감을 그리면서 마음 설레였던 건 정말 맞아요.

책의 제목처럼 <마음이 설레는 집 도감> 이요.

첵의 제목을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팍팍 들어요..ㅎㅎ

내가 생각하는 집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