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소비와 절제 _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소비와 절제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김경옥 지음, 이현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0월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3. 소비와 절제 _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어린이경제동화

제목을 딱 보는 순간 !!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요즘 이것저것 남들이 가진 건 다 가지고 싶고, 사고 싶은 막내~

그리고, 모든게 자기것이 되고자 하는 샐리도 만만치 않죠.

용돈을 주면 사고 싶은 건 모든지 사는 걸 좋아하는데요.

소비와 절제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와 함께 하면서

어떻게 소비를 해야하고, 어떻게 사고자 하는 마음을 절제 할 수 있는지..

즉 바람직한 소비에 대해서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의 주인공을 통해서 배워볼게요.

매주 금요일마다 마트에 가는 민호네~

민호는 조립장난감을 좋아하고, 아빠는 먹는 것을 많이 사들이지요.

마트만 가면 하나가득~ 장바구니는 넘치죠.

장바구니가 넘치는 만큼 영수증도 정말 많은데요.

너무 심하다 싶은 상황에서 엄마는 버럭!!

엄마는 아빠와 민호에게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을 지정해요.

11월 마지막 날은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하지만, 민호에게는 문방구에서 조립 장난감이 50% 세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살까? 말까?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데....

서점을 운영하면서 돈을 아끼려하는 엄마와는 상반되는 민호와 아빠!

그래서 늘 수입보다는 지출이 많아요.

이런 상황이 우리집 모습과 너무 닮아 있네요..ㅠㅠ

쓰고 보자! 먹고 보자! 이런 생활신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집~

없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사고 싶어서 사는 마음이 더 컸던 그동안의 소비생활이였답니다.

민호가족을 보면서 지금껏 생활하던 소비패턴도 다시한번 돌아보고,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로 지정해서 꼭 실천해 옮겨야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어요.

착한 소비, 바람직한 소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한 책 상상의집의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였습니다..^^

어떤 유형에도 자신있게 만들어 주는 <유형격파>로 수학에 자신감을 !!

유형격파 초등 수학 3-1 (2017년용)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5년 10월

유형격파 / 초등수학 3-1 / 한방에 싹~ 잡는 수학

수학문제들이 스토리텔링형태로 바뀌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단순 연산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다양한 유형의 수학문제를 접하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천재교육에서 나온 <유형격파>를 선택했어요.

2016년에 3학년이 되는 시에나 !

시에나는 아직까지는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3학년 내용이 초등저학년인 1~2학년과는 많이 차이가 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미리 예습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수업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유형격파>는 SDM 시스템으로 적용되어 있어요.

S단계에서는 기본 START !

교과서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확실한 개념정리~

그리고 기본 원리를 서술형으로 제공함으로서

기본개념을 다시한번 개념을 정리해볼 수 있어요.

D단계인 적중유형 Drill

교과서 주제별로 학교시험에 잘 나오는 기본 유형부터 서술형 유형 등등

다양한 유형을 접하면서 어떤 문제형태로 나와도 척척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영역이에요.

'꼬리를 무는 유형' 에서는 고분유형 -> 변형유형-> 문장제유형 -> 실생활유형 등으로

유형이 바뀌면서 어떻게 풀어야하는지..차근차근 배울 수 있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도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아요.

M단계에서는 응용 유형 Master

아이들은 풀어본 유형도 조금만 달라진 문제에서 접하면

갑자기 멈칫~ 어려워할때가 정말 많아요.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ㅠㅠ

그래서 수학문제는 많은 유형들을 풀어봐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유형격파>가 딱 이죠.

한가지 유형을 여러번 다른문제로 풀어봄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하는지를

깨우칠 수 있게 해주니...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네요..^^

단원평가와 창의 사고력 문제를 따로 제공해주면서 보다 넓은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면서

학교 시험도 제대로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꼭 안성맞춤인 <유형격파> !!

수학 학습 문제집은 나날이 변화하고, 아이들이 딱 원하던 형태로 바뀌는 것 같아요..ㅎㅎ

내년에 배우게 될 수학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는 시에나~

천천히 개념을 알아본 후 문제들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술술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SDM 시스템에 의해 해당단원의 문제들을 풀어가니..

어렵지 않게 문제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시에나에게는 편하고 좋은 모양이에요.

<유형격파>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는 것도 놀랐지만,

'나만의 풀이노트'를 별도로 제공하는 부분도 뜨아~ 놀라움이였답니다.

수학의 문제를 풀때 점점 숫자가 커지고, 문제집의 빈공간이 부족할때는 따로 연습장을 가져와 문제 풀이과정을 적었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유형격파>에서는 '나만의 풀이노트'를 따로 제공하니 별도의 연습장이나 노트가 필요없어졌답니다.

문제를 풀면서 '나만의 풀이노트'에 적어가고 있는 시에나!

공간도 넉넉하면서 풀이과정을 막~ 쓰고 싶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네요..ㅎㅎ

문제도 다야하게 접하면서 서술형 문제가 어렵다는 생각들지 않는다고 해요.

선행하는 3학년 수학 !! 3학년부터 어렵다던 수학도 이젠 천재교육 <유형격파>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이젠 재미있다고 할 것 같아요..^^

한글과 영어를 함께 할 수 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사운드북>

한글 영어 명작 사운드북 5 : 아기 돼지 삼 형제 ㅣ 한글 영어 명작 사운드북 5
Romain Guyard 그림, Margaret Chung 글 / 삼성출판사 / 2015년 11월

한글/영어 명작 사운드북을 만난 로빈은 매일 <아기돼지 삼형제 사운드북>과 함께 하고 있어요.

혼자서 책을 본다는 건 아직 어려운 나이인데요.

이렇게 명작을 사운드북으로 만나니 스스로 페이지에 맞는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전원과 한글, 영어로 전환 버튼이 한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니 아이가 스스로 작동시킬 수 있고,

엄마의 도움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니.. 혼자서도 척척 이지요~

오른쪽 버튼의 그림과 번호가 왼쪽 책페이지의 표시와 동일해서

아이가 스스로 해당 버튼을 눌러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버튼이 영어로 되어 있으면 원어민 발음으로 듣고, 버튼이 한글에 되어 있으면

구연동화를 듣는 것처럼 재미있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줍니다.

귀여운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짓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

또래 아이들이 읽기 좋은 집중도 높여줄 수 있는 3줄의 내용의 페이지구성~

쉬운 표현은 굵게 표시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명작과 친해질 수 있어요.

늑대의 말투가 재미있는지...

열심히 따라읽는 로빈 !

구연동화대회에 나가도 되겠어요..ㅎㅎ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겨주는 한글/영어 명작 사운드북 <아기돼지 삼형제> !

책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외출할때 가지고 나가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외출하면 늘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 보는 로빈인데요.

이젠 삼성출판사의 한글/영어 명작 사운드북만 들고 나갈려고 하네요..^^

언제 봐도 재미있는 명작동화를 사운드북으로 한글과 영어로 함께 만나보고 싶다면 !!

한글/영어 명작 사운드북 추천합니다...ㅎㅎ

[시공주니어] 내 마음이 조각조각 _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3

내 마음이 조각조각 ㅣ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3
샤를로트 문드리크 지음,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0월

내 마음이 조각조각 _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 53  / 시공주니어 / 아동창작동화

네버랜드 꾸러기 문고는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그래서 초등학생인 샐리와 시에나가 정말 좋아하지요.

이번에 만난 <내마음이 조각조각>은 아홉살 미셸의 첫사랑 이야기인데요.

어리지만 카르멘을 대하면서 마음이 콩닥콩닥 뛰고, 그 아이때문에 슬퍼하고 행복해하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 미셸의 모습을 보면서 미소를 짓게 되네요.

과연 미셸의 첫사랑은 어떻게 될지..궁금해요.^^

수줍은 성격을 지닌 미셸은 말리크를 빼고는 친한 남자 아이도 없고,

여자아이들과는 가깝게 지내지 않아요.

그런 미셸를 달라지게 한 한명의 여자아이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카르멘이에요.

스페인에서 전학 온 카르멘 ! 카르멘의 학교생활도우미가 되면서

점점 카르멘이 좋아지게 되는데....

카르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미셸이 좋았다가 슬펐다가.. 마음이 정말 조각조각 나면서도

사랑이란 감정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아홉살 아이들에게도 이런 감정의 변화가 낯설거나 거부해야하는 감정이 아닌

귀엽고 아기자기한 감정처럼 보여주네요.ㅎㅎ

아이들에게 엿볼 수 있는 천진난만한 사랑 이야기~

그러면서 아이들의 마음의 크기가 쑥쑥 성장해준다는 거 !!

우리 아이들도 요즘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갖고 그 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외모도 신경쓰고, 선물도 전달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때마다 엄마는 잔소리~~ 아이들의 감정을 소중하게 인정해주지 않은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사랑스러운 미셸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의 감정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면서 이해하게 되는 내용 !!

그림책 위주로 보던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 쉬운 리딩책으로 최고~ 자연스럽게 리딩의 세계로 빠져요

21일만 따라하면 Reading 된다 1 ㅣ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디딤돌에서 나오는 21일 영어 시리즈 !

매일 매일 반복하면 나타나는 놀라운 학습적효과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자주 접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처음 시작할때는 21일에 가능할까? 고민도 되지만,

일주일을 잘 견디면 그 다음 시간부터는 매일 매일 아이 스스로의 습관을 들이니 부담없고 좋아요.

초등 첫 논픽션 책으로 삼을 만한 이지 리딩 !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게 수준에 맞는 테마의 글들을 사용하여

쉽게 패턴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리딩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일일 학습을 하듯 하루의 분량을 학습하면 그날의 공부는 끝 !

많은 분량이 아니라서 부담없이 즐기기에 딱이에요.

먼저 Reading 을 해봐요.

처음부터 무슨 리딩이냐고요?

패턴들의 반복이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고,

논픽션 글감이라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먼저 하단의 그림과 함께 새롭게 배우게 되는 단어를 익힐 수 있어요.

그림과 함께 표시된 단어라서 어렵지 않게 뜻을 이해할 수 있지요.

의미를 쉽게 파악하니 윗부분의 Reading 부분이 더 편하게 느껴지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리딩부분의 글감을 읽어요.

아랫부분에서 단어를 먼저 익혔기 때문에 술술~ 시에나의 입에서 영어문장이 나옵니다..ㅎㅎ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다시 물어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아요.

왼쪽에서 읽은 글감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봐요.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활동에 겁부터 내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ㅎㅎ

배운 단어들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다시한번 학습해요.

이렇게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니... 단어공부도 확실하게 될 것 같아요~

단어와 함께 문장의 구조에 대한 기본기도 다질 수 있는 활동을 해볼 수 있어요.

개수에 따라 사람과 사물은 다르게 표현이 되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주어진 단어들을 분류해서 단어를 적었어요.

사고력이 쑥쑥! 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해당 날짜에 배운 내용을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이에요.

얼마나 잘 이해하고 학습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등장인물분석, 배경, 사건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순서 재배열까지~~

이런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리딩 스킬을 배울 수 있다고 해요. ^^

하루의 학습이 끝나면 학습을 마친 시간과 총 학습소요시간을 기록하게 되어 있어요.

나만의 학습패턴을 살펴보기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인데요.

습관 형성을 잡아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오늘 학습시간은 10분 !!

최선을 다했다고 별도 5개 모두 색칠했어요..^^

학습을 다 마치고 나서는 나만의 영어습관이 되는 사과나무에 빨간색 사과 열매를 붙여요.

매일 정해진 날에 학습할 경우에는 빨간색 사과,

일별 학습을 놓치거나 한꺼번에 한 날에는 연두색 사과 열매를 나무에 붙여야 하는데요.

빨간색 사과나무로 가득차길 ~~ 엄마는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