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다행이다! 푸른숲 그림책 8
기슬렌 로망 지음, 톰 삼프 그림,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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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화려하면서 눈길을 사로잡고 집중하게 만드는 창작그림책을 만났어요.

푸른숲주니어의 <휴, 다행이다!> 인데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뜻하지 않게 위기의 순간이나 아슬한 상황을 겪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불안하고나 걱정만 앞서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를때가 있는데요.

그 상황이 지나고 나면 안도감이 생기면서 긴장했던 마음을 내려놓게 되지요.

그때 나오는 안도의 한숨~ 휴, 다행이다!!

자주 쓸것 같지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말이기도 한데요.

<휴, 다행이다!>를 만나서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마음을 보듬어주고 다정하게 어루만져 주는 기분을 들게 해줄 수 일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안도감을 안겨 주는 그림책~

<휴, 다행이다!> 살펴볼게요.

 

 

 

 

도토리 한알이 커다란 떡갈나무에서 똑 떨어져서 떼구르르르 콩콩!

휴, 다행이다 !

조약돌에 딱 걸렸네.

 

보통 다른 책보다 책의 크기가 상당히 큰 책이에요.

그 큰책의 페이지들을 가득 채운 일러스트가 정말 매력적인데요.

그림전체를 먼저 살펴보고, 그리고 나서 전체에서 부분으로 눈길을 돌립니다.

도토리 한알은 어디있지?

방금 떨어졌다고 했는데...말이죠.ㅎㅎ

조약돌과 도토리 한알을 찾아내고선 즐거워하는 아이들~

글밥이 많은 책은 아니지만, 책의 일러스트와 글밥에 초집중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지은이와 그린이 소개도 다른책과는 정말 남달라요.

책의 한페이지도 놓치지 못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란 생각 팍팍 들죠? ㅎㅎ

"휴, 다행이다!"

위기에 닥쳐서 스스로 해결하고 그 상황이 지나갈때 이런 문구를 떠올리며

안도의 한숨과 함께 내뱉게 될 것 같아요.^^

작품을 보는 재미, 읽는 재미, 느끼는 재미를 모두 선사하는 <휴, 다행이다!> !!

매일 읽어도 좋은 책이란 생각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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