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이 뭐예요? 라임 그림 동화 12
호세 캄파나리 지음, 에블린 다비디 그림, 김지애 옮김 / 라임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임그림동화

 난민이 뭐예요?

 

 

라임그림동화 12번째 이야기 <난민이 뭐예요?> 를 만났어요.

침울한 표정같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들~

큰 가방을 하나씩 들고... 이들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걸까요.

요즘 방송매체를 통해서 각국에서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더이상 사람들이 살수 없어 다른 곳으로 정처없이 떠나는 모습을 볼때가 있어요.

탈북 하는 사람들도 ...

이런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난민'이라는 단어가 생소하게 느낄 정도로 아직은 잘 모르고 있는 상황~

세계에서 아직도 이런 난민들이 아직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라임그림동화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어요.

 

 

 

 

 

 

 

사촌들과 함께 할머니집에서 지내는 날~

사촌들은 집 안 곳곳에 흩어져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저마다 한마디씩 주고 받으면서요..ㅎㅎ

후안은 학교에 음식을 싸가지고 갔는데 나라도 없고 집도 없는 사람들한테 나누어준다고 하면서

누나에게 질문을 던져요.

 

이렇게 어린 사촌들은 한마디씩 난민이 어떤 사람들인지 자신이 알고 있는대로 말을 하네요.

비를 맞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서 '비민' 이라고 표현하는 후안~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게 된 사람들!

그런 사람들인 '난민'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나레에도 난민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난민의 수는 1,000명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저도 책을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뉴스에서나 볼 수 있다고 생각했고 멀리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우리나라에도 함께 살고 있다는 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사실이랍니다.

난민이 어떻게 생겨나고,

그들의 상황이 어떤지...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떤지...

후안과 그들의 사촌, 그리고 할머니에게 천천히 알아가는 뜻깊은 내용!

라임그림동화 <난민이 뭐예요?>를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아이들과 생각도 하지 못했던 내용이라서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이야기를 듣게 될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