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
현북스에서 나오는 시리즈 중 '천천히 읽는 책' 이에요.
벌써 17번째 이야기로 우리 곁을 찾아왔는데요.
부담되는 내용이 아니라 천천히 읽으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해주고,
그동안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았던 부분도 다루고 있는 주제라서 참
좋은 시리즈라 생각들어요.
이번에 만난 책의 주제는 '음악' 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을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기술이나 공부가 아닌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고,
즐겁게 음악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어떤 내용인지..살펴볼게요.
노래수업의 최강자라 불리는 한승모 교사가 지은 책 !!
<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는 음악이 지는 아름다움을
어떻게 잘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소화해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
같아요.
즐겁고 신나는 음악!
어릴 때부터 자주 접하고 함께 한다면 음악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도
다양할 것 같아요.
대중적인 음악보다는 똑같은 음악이라고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
대중적이고 유행하는 음악도 좋지만, 잔잔한 음악도 좋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만들어줘요.
어떤 음악을 만나면 좋을지..
왜 음악을 만나고, 왜 노래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이유를 찾아내면서 음악과 함께 한다면 음악을 통해서 얻어내는
것도 상당히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음악의 힘, 음악 들여다보기, 노래를 바라보며, 악기 이야기, 노래
이야기로 총 5부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악기에 대한 설명도 좋고, QR 코드를 제공해주니 해당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우리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악기들의 특징은 기본~
연주방법과 재료까지... 음악책인 것 같으면서
아이들에게 음악적 소양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 것
같아요.
음악을 제대로 즐기고 느끼고 싶다면~~
<어린이를 위한 음악이야기>와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