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언덕의 파란 괴물 피리 부는 카멜레온
유발 좀머 글.그림, 권미자 옮김 / 키즈엠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동물들의 표정이 정말 눈에 띄는 이야기~

동물친구들이 눈이 똥그랗게 뜨고서 쳐다보고 있는 파란괴물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한 마음을 안고 책장을 넘기게 해주는 책제목에

로빈은 웃음이 빵하고 터지게 만들어 주네요..^^

아마도 버스를 말하는 듯 하다면서.. 버스가 파란괴물이야? 라고 반문하면서요..ㅎㅎ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커다란 숲 한가운데에 으르렁 언덕이라 불리는 특별한 곳이 있었어요

낮에는 숲속의 동물들이 모두 잠들어 고요하고 평화로운 곳!

밤이 되면 모든 동물들이 돌아다니기도 하고, 산책을 즐기면서 떠뜰썩한 밤을 보냈어요.

 

 

 

 

 

 

 

 

 

평화롭던 으르렁언덕에 덜컹덜컹 요란한 소리와 함께 파란 괴물이 나타난거에요.

동물들은 모두 놀래서 숲속으로 도망쳤어요.

동물들은 한번도 보지 못한 모습의 파란괴물을 궁금해 하기도 하면서

사라지기만을 기다리지만, 사납게 울어대면서 겁을 주지만 으르렁 언덕에서 끔쩍도 하지 않아요.

동물들은 어떤 방법을 더 쓰게 될지..ㅎㅎ

볼수록 흥미진진.. 외모와 다른 귀여운 생각으로 파란괴물을 내쫓을려고 하네요.

 

 

 

 

 

 

 

숲속에서 가장 지혜로운 부엉이를 찾아가 방법을 모색했어요.

숲속의 가장 작은 친구들인 벌, 모기, 파리들은 파란괴물로 돌격~

우와~ 파란괴물은 정말 부릉부릉 소리를 내며 쌩하고 으르렁 언덕에서 달아났어요.


큰 동물의 울부짖음보다 이런 작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파란괴물을 물리치다니!

이야.. 정말 대단하단 생각도 들어요.

우리도 집에서 모기들에게 당해낼 수 없잖아요.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으니.. 찾기도 힘들어서 매번 여름에 모기에 물려 고생을 하는데..

파란괴물도 똑같아요..ㅎㅎ

로빈은 파란괴물안에 사람이 5명은 있었을 것 같대요.

그래서 더 못 견디고 도망갔을 거라고 ..^^

 

 

 

 

 

 

 

 

 

파란괴물이 사라지자 으르렁언덕의 동물친구들은 다시 평화로워졌어요.

다시 편한 잠을 자게 되었는데..

편하게 잠에 빠진 동물들을 보니..로빈도 낮잠이 자고 싶대요.

어린이집에서 돌아와서 늘 졸려하는 로빈!

잠든 동물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졸리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로 책을 보는 시간 내내 즐거운 시간 만들어준 <으르렁 언덕의 파란괴물> !!

동물들의 입장에서 바라본 파란괴물~

너무 기발하면서 재미있었다고 로빈은 매일매일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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