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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놀라운 동물의 세계 ㅣ 스토리텔링 STEAM 그림책 1
롤라 M. 섀퍼 글, 크리스토퍼 사일러스 닐 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동물의 행동과 특성을 숫자와 관련해서 알아보는 재미있고 놀라움을
느끼게 해주는
스토리텔링 STEAM 그림책을 만났어요.
동물들의 특징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서 로빈은 더 반가운
책인데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수학개념을 알아가는 독특하면서 고마운 책
!!
<숫자로 보는 놀라운 동물의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정말 로빈의 눈빛은 반짝반짝~~ ㅎㅎ
나뭇잎 사이로 작은 거미가 한마리 보여요.
거미가 무섭다고 하면서 눈을 질끈~
엄청난 사실을 발견!
거미는 종이처러 얇은 알 주머니를 일생동안 딱 한번만
만든대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실이라서 더 놀라운 이야기~
거미줄에 있떤 알주머니.. 함부러 건드리면 안되겠대요.^^
순록은 뿔 갈이를 10번하고,
알파카는 털을 20번 깎을 수 있때요.
그리고 딱따구리는 휴식할 수 있는 나무 구멍을 30개 뚫는다고
해요.
로빈은 책 속의 딱따구리가 뚫어놓은 나무구멍을
세어봐요..ㅎㅎ
정말 30개일까요?
점점 동물들과 연관이 있는 숫자가 커지고 있어요.
얼마나 큰 숫자까지 나올지도 정말 궁금해집니다.^^
기린은 550센티미터까지 자라고 갈색의 얼룩점이 200개가
생긴대요.
이야~ 얼룩점을 실제로 세어봤다니.. 정말 놀랍죠?
왕호랑나비는 꿀을 먹기 위해 900송이의 꽃을 찾아간대요.
정말 부지런하지 않으면 꿀을 먹을 수 없나봐요.
역시 부지런한 왕호랑나비네요.
최고라고 엄지척 !
일생 동안 수컷 해마는 새끼 해마 1,000마리를 육아낭에서
길러내요.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마~
정말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 마지막 페이지에요.
1,000마리의 새끼 해마~
귀여우면서 세어보고 싶어진 로빈이랍니다.^^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게 해주면서
자연관찰책을 펼쳐보게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연관찰책에서도 쉽게 찾을 수 없는 내용같기도 하고요..^^
아동만이 보는 책이 아닌 고학년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도 함께 보면서 알고 있으면 득이 되는 동물들의 놀라운
이야기~
즐겁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상식 습득할 수 있는 고마운
책이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