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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속 숨은 재미 찾기 - 아는 만큼 보인다! ㅣ 똑똑한 시리즈 1
메간 컬리스 글, 마크 비치 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명화와 접해있어요.
자주 볼 수 있는 명화도 있지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명화들도
상당히 많죠.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명화!!
그런 명화들을 좀더 주의깊게 살펴볼 수 있게 해주고,
명화 속 숨은 재미를 찾아보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키즈엠 < 아는 만큼 보인다 ! 명화 속 숨은 재미
찾기> 랍니가.
특히 책속에서 만났던 명화 스티커가 52장이 들어있어서
명화를 좀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 속에는 다양한 동물도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초상화에서도
각각의 표정과 그 그림이 그려질 당시의 배경 등등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림이 그려질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점점
유명해졌다는 사실!
이렇게 다양한 명화를 주제별로 구분하여 그림만의 독특한 점, 그림이
그려지게 된 계기 등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해박한 자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요.

조르주 쇠라의 서커스에 나오는 곡예사를 따라해보기도 하는
로빈!
공연의 다양한 볼거리와 극적인 상황을 표현한 명화
<서커스>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여러색이 섞인 것 처럼 보이지만,
이건 수천 개가 넘는 독특한 색의 점으로 완성되어진 그림이란 걸
알아볼 수 있었어요.

책 속에서 만났던 명화들의 스티커를 살펴보면서
어떤 명화가 좋을까? 고민을 하던 로빈 !
로빈은 알브레히트 뒤러의 <산토끼>를 선택했어요.
스케치북에 먼저 붙이고 산토끼를 그림으로 표현해볼거래요..ㅎㅎ

토끼를 처음 그렸는데도 너무 똑같이 그려냈다고 좋아하는
로빈!
그림 우측에 자신의 이름과 하트도 써주었어요.
이 그림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보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요.
자신의 그림 실력이 나날이 좋아진다고 스스로 만족!!
<아는 만큼 보인다! 명화 속 숨은 재미찾기> 를
보면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명화들~
알고 있던 명화는 더 관심이 가게 되고, 모르고 있던 명화는 머릿
속에 콕콕 박힐 정도로
재미있고 쉬운 설명과 특징들을 알려주니..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너무나 괜찮은 책이란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