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1
손영운 지음, 오승원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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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에서 나오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

시에나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동화 시리즈 중의 하나에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친근하게 생각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함께 해당 주제와 관련된 질문들이나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알아가는 상황이

정말 흥미진진하게 다가오는 책이에요.

이번에는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 라는 제목으로 시에나는 더 집중하게 만들어주고 있어요.


 

 

 

 

 

 

 

 

수지는 동네에서 작은 빵 가게를 하는 엄마와 둘이서 지내요.

그러던 수지네 가게에 피터팬이 찾아와 네버랜드 아이들이 며칠째 쫄쫄 굶고 있다고 하면서

네버랜드에 수지와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네버랜드에 가게 되는데...

오랜만에 본 피터팬!

피터팬의 모습이 왜 이렇게 귀여운지..

시에나는 피터팬이 장난꾸러기 처럼 보인다고 해요.^^


네버랜드에 도착한 수지와 엄마!

엄마는 누리끼리한 덩어리가 보이는 상한 우유, 생선 등등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이 모두 상한 것들 뿐이였어요.

이렇게 음식들이 상한 건 후크 선장때문이라고 생각하는 팅커벨!

하지만 후크 선장이 아니라 미생물이 한 짓이죠.

수지 엄마는 미생물이 무엇인지... 네버랜드 아이들과 피터 팬, 팅커 벨에게 자세히 알려주는데...

미생물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1장,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포장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2장,

포장지에 담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3장,

예브고 편리한 포장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를 거쳐오고,

현재까지 어떤 포장들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4장

음식을 상하게도 하지만, 착한 일을 하는 미생물들도 많아요.

특히 <실험> 코너를 통해서 효모로 빵 만들기~~

효모인 미스트로 맛있는 빵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빵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처럼 열량이 높은 음식들을 많이 먹는 편이에요.

지나친 열랑을 섭취하여 성인병까지 걸린다고 하니.. 음식별 열량을 살펴보면

그동안 어떤 음식들을 먹었는지 반성을 하고,

이제부터라도 열량이 낮은 음식군으로 먹어야겠다는 걸 깨달아요.


시에나가 좋아하는 프렌치프라이!!프렌치프라이 1봉지에 450kcal, 초콜릿도넛 1개가 281kcal 등등

그동안 생각없이 먹던 음식들의 열량이 정말 상당하죠?
요즘 몸무게가 좀 늘고, 배가 좀 나온 시에나~

이제 책에서 보여준 이런 패스트푸드와 빵은 조금씩만 먹을거래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글씨와 그림을 통해서 멋진 트리가 완성되었어요.

처음 시도해본 타이포그래피!

캘리그래피도 다시한번 전문가에게 수업을 받아 멋지고 아름다운 글씨를 쓰고 싶다고 해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

이번 <피터 팬, 미생물이 뭐야?> 를 통해서 시에나의 꿈이 하나 더 생겼네요.

재미있는 이야기 덕분에 미생물에 대해서 알아보고,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포장하게 된 사실도 알게되어 너무 기쁘대요.

과학이란 분야가 어렵게만 느꼈는데.. 이렇게 동아출판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이야기로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을 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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