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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그 녀석 ㅣ 햇살어린이 36
이혜수 지음, 강화경 그림 / 현북스 / 2016년 2월
평점 :
나와 그 녀석 : 이혜수 창작 동화 / 아동도서 / 현북스

요즘은 예전만큼 부모들이 아이에게 미안함 마음 없이
이혼을 결정하고, 아이들을 서로 각각 양육하는 일이 많아진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직접 결정할 수 없기에... 엄마, 아빠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데요.
그런 부모의 이혼때문에 서로 각각 원망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쌍둥이 형제!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 아픈 상처를 들어다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주는
이혜수 창작동화 <나와 그 녀석> 이야기 !!

재혁이에게 열심히 투자를 하는 아빠 덕분에 가기 싫은 '호연지기'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게 되엇어요.
하지만 재형이는 그 캠프에서 낯익은 얼굴!! 허연 얼굴에 멸치처럼
마른 몸,
천식에 아토피까지 달고 있어서 늘 주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는 복 터진 녀석~~
그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레크리에이션에서 그 녀석은 하모니까로 '스와니 강'을
연주했고,
상식 퀴즈 게임에서도 어려운 문제란 문제를 척척
맞추는데....
쌍둥이지만, 엄마와 아빠의 이혼으로 각각 재혁이는 아빠와
살고,
재민이는 엄마와 살게 되면서 서로의 원망, 미움... 상처들을
캠프에서 서로 마주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투덜투덜 거리던 재혁이도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를 받기도 하고,
마음 속에서 밖으로 꺼낼려고 하는 것 같았어요.
부모의 결정이 아이들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지...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마음 찡한 책 <나와 그
녀석> 이였답니다.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지 않고, 행복한 시간.. 웃으면서 커 나갈
수 있게 해주는 건!!
바로 어른들의 몫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책 !! <나와 그 녀석>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