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대상 수상작 눈높이아동문학상 37
윤해연 지음, 신민재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 _ 눈높이아동문학상 시리즈 37

 

 

 

책표지의 상을 받았다고 하는 이미지~

아이들은 어느순간부터 상을 받은 책이라고 하면

그 내용에 더 깊게 집중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영웅이도 영웅이 필요해>는

상받은 책이라면서 책장을 바로 넘겨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각했던 내용이였을까요? 책장을 넘기는 아이들의 얼굴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있어요.

글밥이 좀 있는데도 초등학교 2학년 시에나도 잘 보게 만드는 책 !!

내용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주인공 영웅이는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곳에 살고 있어요.

그곳에는 오래 산 사람들만 아는 비밀이 가득한 곳 '영헤어'가 있어요.

'영헤어' 앞에는 할머니 세분 !!

영웅이는 '영헤어'에서 한달에 한번 머리를 자르는데... 그 세 분의 할머니의 시선이 달갑지 않아요.

정수네 할머니, 우진네 할머니, 영희네 할머니..

오래 산 사람들만 아는 비밀이 가득한곳의 비밀과 사건은 할머니들에 의해 생기니 말이죠..ㅎㅎ

영웅이는 싫다고만 생각한 할머니들의 속사정을 알게 되면서 점점 달라집니다.

학교숙제로 가져가야할 가족 사진~

엄마가 손을 다친 영웅이를 대신해서 준비해주는데...

그리고, 정민이의 비밀과 할머니들의 사정들.. 그리고 아빠없이 영웅이를 혼자 키우시는 엄마까지~~

책장을 넘기면서 가슴 짠한 모습도 엿보이고, 가슴을 울리는 내용으로

책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 주었어요.

 

 

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던 곳, 그리고, 비슷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

항상 미용실이나 복덕방은 주민들의 사랑방이였던 생각이 들어요.

저도 어릴 적에 영웅이 같은 느낌을 받았던 거 같아요..ㅎㅎ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 미용실 !

그 앞을 지키시는 세분의 할머니들~

그 속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는 영웅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할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않된다는 것도..

무조건 싫고 나쁘다가 아닌.. 사람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그들이 사는 모습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것을요.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영웅이도 영웅이가 필요해> !! 꼭 읽어보세요.

아이들 동화지만, 어른들이 봐서 좋은 내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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