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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의 밤 ㅣ 햇살어린이 32
미야자와 겐지 지음, 양은숙 옮김, 고상미 그림 / 현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은하철도의 밤 / 현북스 / 햇살어린이시리즈 32 /
외국창작동화

책제목을 보면서 어릴 적 재미있게 봤던 <은하철도
999> 애니메이션이 생각이 나요.
책의 설명을 보니 <은하철도 999>의 모티프가 된
책으로 유명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우와~ 정말 놀랍고 또 놀라워요.
애니메이션으로만 생각했던 내용이 이렇게 책으로 새롭게
만나다니요..ㅎㅎ
일본의 동화작가이면서 시인인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작
<은하철도의 밤> !!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한데요. 책 표지만큼이나 기대되는
책이네요~

조반니와 캄파넬라는 서로를 생각하지만,
경제적인 환경때문에 서로 가깝게 지낼 시간이 없는 듯
보여요.
하지만, 은하 축제가 있는날...
"은하 정거장, 은하 정거장!"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어느순간
조반니는
작은 열차에 타고 있었어요.
앞 자리에는 새까만 윗옷에 물기가 척척해 보이는 아이가
앉아있는데요.
그 아이는 바로 캄파넬라!
그 기차는 은하열차인데요. 정거장을 지나면서
아이들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요.
이상하리만큼 신비로운 일들도 많이 보게 되고요.
글을 읽다보면 은하열차를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신비로운 세상을 표현하는 글에서 정말 집중해서 읽게
만들어주죠.
하지만 은하열차를 마치고 돌아왔을때의 캄파넬라는 보이지
않았는데요.
지네리를 구하고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소실을 듣게 되는
조반리~
그래서 은하열차에서 만났을데 옷이 척척하게 젖어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온몸의 전율이 느껴지면서 조반니를 캄파넬라와 이별여행을
한거였나?라고 느껴지네요.
진정한 행복은 어떤것인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는
내용.
그리고,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삶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꿈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지만 현실의 모습과 비교해서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책을 읽는 시간 내내 은하열차를 함께 타고 있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