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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 ㅣ 푸른숲 그림책 30
카도 아쥬 글.그림, 엄혜숙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 / 푸른숲주니어 / 아동도서 /
그림동화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다 보면 작은 이름 모를 꽃들이 보일때가
있어요.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에 자주 보이는 들꽃!
그 들꽃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인데요.
친하지 않은 꽃들을 볼때하고는 다른 반응의 아이들~
늘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더 모르고 지나치는 듯
해요.
하지만, 우리곁에 있으면서 자연을 가깝게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들꽃!!
그 들꽃들을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를 알아볼 수
있는 책과 함께 학습해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학습이라는 말을 쓰니.. 공부하는 시간가진다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지만, 창작동화로 재미있는 초록이네 가족을 따라 함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양한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요.^^
주택 단지 한 모퉁이에서 아주 작은 초록이네 가족이 아침밥을 먹고
있어요.
너무 작아서..... 어디에 있지? 한참을 찾았답니다..ㅎㅎ
옹기종기 모여서 단추같은 모양의 식탁에서 아침식사!!
첫 페이지부터 귀엽다는 말이 절로 나와요.
식사를 하지만 씨앗은 절대 먹지 않고, 씨앗가방에 챙기는
가족들~
초록이 아빠가 씨앗 가방을 들고 길을 떠나요.
유치원앞의 보드블록 사이사이, 발 받침같은 곳에도..전봇대
밑에도...
곳곳에 땅이 있고, 햇빛이 비추는 곳은 씨앗을 심어요.
나무 아래에는 예전에 심은 씨앗이
예쁜 꽃으로 모두 피어있자 좋아하는 가족들~~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보지만, 이름을
알지 못해...단순하게 들꽃이라는
호칭으로 모든 들꽃을 통칭하면서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었었어요.
하지만,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를 읽으면서
들꽃들의 이름도 알아보고, 이
들꽃은 본적이 있어!!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 꽃이 정말
맞는지...주의깊게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이가 괭이밥에 자주괭이밥,
붉은괭이밥으로 나뉘는 것도 무척 놀라워했어요.
다 똑같은 괭이밥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책 부록으로 들꽃들에 대한 실사와
설명자료들 덕분에 들꽃에 대한 학습도 제대로 할 수 있어요.
길을 가다가 지나쳤던 들꽃에 이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멀리 산으로 들로 나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들꽃들~~
이제 아끼고,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변에서 자연관찰!! 이제부터
시작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