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의 편지 - 우리도 고민이 있어요!
올가 쿠비키나 지음, 예카테리나 신코프스카야 그림, 문성원 옮김, 심재헌 감수 / 사파리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우리도 고민이 있어요! 곤충들의 편지 / 사파리 /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논픽션 부분 수상작

 

 

 

우리 집 꼬맹이들은 곤충들을 무서워해요.

징그럽게 생긴 곤충도 있지만, 자주 보면서 관찰을 했던 곤충들도... 아이들 몸에 달라붙거나

가까이 오면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가거나, 무섭다고 울기부터 하지요.

그래도 가끔은 관심을 보이면서 먼저 다가갈 때도 있답니다.

요즘 막내가 관심을 보이는 곤충은 쥐며느리에요.

나뭇가지로 툭툭 건드리면 공처럼 몸을 움크리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있어하거든요..ㅎㅎ

이런 재미난 곤충들의 모습을 보면서 웃을때는 한없이 귀엽고 기특하기도 해요.

곤충들의 다양한 이야기~

곤충들이 쓴 편지의 내용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곤충이 어떻게 편지를 쓰냐면서 ... 의아해 하며 책장을 넘기는 아이들이랍니다.

 

 


 

 

어젯밤 꿈에 나타난 지네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홀어머니 지네라는 타이틀이고, 여자 인간들은 남자들이 못되게 구는데도 참고 사는지 모르겠대요.

오호~~ 제 마음을 딱 대변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팍 들었어요..ㅎㅎ

남편이 없어도 부족한 것 없이 잘 지내는 지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뭐 하나 뒤떨어지는 것 없이 잘 자랐대요..^^

편지의 내용을 보고 있자니.. 지네가 친근하게 느껴지고, 친구같은 기분이랄까요?

 

지네의 특징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그런 곤충같다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찰거미 무당벌레, 노래하는 바퀴, 노예를 부리는 개미, 세상에서 가장 큰 나방,

홀어머니 지네, 위험한 거미 타란툴라 등등

총 15종의 곤충들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어요.

각각 곤충들이 본인들만의 고민거리를 편지로 썼어요.

 그 고민거리들을 해결하기 위한 설명~~

글밥이 좀 많은 편인데도... 호기심 때문에 자꾸자꾸 읽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상담사 역할을 해주고 있는 듯한 말투에... 그 해당 곤충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까지

그 안에 녹아져 있어서 그런지.. 흥미로운 내용이랍니다.

편지를 쓴 곤충들의 이야기도 참 재미있고요..ㅎㅎ

아이들이 싫어하고 징그러워하는 곤충의 세계~

그들의 고충도 들어보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

<곤충의 편지> 를 통해서 재미있게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 가져보세요.

이런 자연관찰 책도 매력적이란 것을 알게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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