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기념사진 햇살어린이 23
이영호 지음, 김정은 그림 / 현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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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기념사진 / 이영호 창작동화 / 햇살어린이 시리즈 23 / 현북스 / 아동도서 / 창작동화

 

 

 

 

 

햇살 어린이 시리즈를 아이들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고 있어요.

현북스에서 출간된 또다른 햇살 어린이 시리즈 23번째 이야기는 1960년대 ~ 70년대를 살아온

아이들의 성장기를 그려내고 있어요. 이 시대를 살아 오신 분들은 바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그 시대 모습을 드라마나 책으로만 느낄 수 있었는데요. 왜 그분들에게 물어보질 않았던 건지...ㅎㅎ

<얼굴 없는 기념사진>을 읽으면서 친정엄마께 이런 생활을 하셨는지..

이런 모습이였는지..확인을 하면서 책장을 넘겼답니다.

 

 

 

 



 

 

 

이 책은 해방 직후부터 1948년 5월을 배경으로 이름 없는 작은 시골과

읍에서 펼쳐지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설맞이 준비에 들떠 있는 마을 사람들~

아이들은 가사를 바꾼 설날 노래를 부르면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어요.

하지만 훈아는 설빔을 사 가지고 올 큰 형님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하지만 큰형은 오지 않고...

작은형과 훈아는 큰형을 배웅하러 마을 어귀로 가게 되요.

하지만 술에 취해 눈구덩이에 빠져 있는 길건 영감님을 만나게 되지요.

읍내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훈이는

그곳에서 병권이를 보고 계시는 길건 할아버지를 보게 되요.

훈아는 병권이와 길건 할아버지와의 관계를 대충 짐작을 하는데....

길건 할아버지를 통해서 얼굴 없는 기념사진에 관해 듣게 되고...

과연 길건 할아버지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우리 부모님들이 살았을 시대적 배경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 시대에서는 스마트폰도, 텔레비전도..컴퓨터도 없지만,

그 시대에서도 재미난 즐길 거리가 참 많았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이들이 그때 그 시절에 살았다면 무척 심심했을 꺼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때의 아이들이 더 맑고, 활기차 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대적 배경과 그 시대의 슬픔까지 담고 있는 재미있지만, 어딘가 가슴을 파고드는

가족간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을 담고 있는 <얼굴 없는 기념사진> !!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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