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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다 잘 거야! ㅣ 애플비 그림동화
나일성 글.그림 / 애플비 / 2014년 3월
평점 :
품절
더 놀다 잘거야! / 애플비 그림동화 시리즈 / 애플비 / 창작그림책 / 유아 창작동화 추천

늘 밤마다 큰소리내는 우리 집 !
삼남매가 어두컴컴 잠을 자야 할 시간이 되어도 놀려고만 해요.
불을 끄지 않으면 절대 잠을 청하지 않는 아이들~
왜 잘 시간만 되면 해야할 일이 많아지는 걸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애플비 <더 놀다 잘거야!>를 통해서 알아볼게요..ㅎㅎ
둥근 달님과 반짝이는 별님이 떠 있는 깜깜한 저녁이 되었어요.
모두 잠을 잘 시간이지만, 바우는 더 놀고 싶어서 자고 싶지 않대요.
잘 준비를 다 했냐고 물어보는 엄마를 보면서
바우는 뭔가 좋은 생각이 났는지 신이나서 할일을 줄줄이 말을 하는데요.
과연 바우는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즐거운 걸까요?

욕실에서 신나게 거품 놀이를 하고 나와서
곰돌이 잠옷도 찾아서 입고선 슈퍼맨이 되어보는 바우~
엄마는 준비를 마쳤으면 자라고 하지만 이번에도 바우는
"아니, 아니. 아직이요."
낮에 봤던 그림책을 보고, 달님과 별님에게 인사도 해야한대요.
바우가 잠을 자기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아이들이 더 놀고 싶어서 잠들기 싫어한다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더 놀다 잘거야!>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바우처럼 자고 나면 장난감과 책이 모두 사라지고,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어두운 밤이 무섭게 느껴지면서 않잘려고 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마음이 드니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궁금증이 생겼어요.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아니나 다를까...아이들도 바우처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어두운 밤이 무섭다고, 그래서 엄마옆에서 꼭 붙어서 자야한다고요.
이런 생각과 마음인 아이들에게 일찍 않잔다고 매번 큰소리내고, 화를 냈네요.
이제 부터라도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 거라고 말해주는 바우의 엄마의 따뜻함 말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