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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는 이제 그만!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16
세베린 비달 글, 리오넬 라흐슈벡 그림, 박상은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잔소리는 이제 그만! / 푸른숲 새싹 도서관 시리즈 16 / 푸른숲주니어 / 아동도서 추천 / 창작동화 / 초등도서
책을 받자마자 한참 웃게 만드는 책!!
<잔소리는 이제 그만!> 이에요.
요즘 아이들이 좀 크다고 생각했는지..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자기만의 공간에서
놀기를 좋아하고 엄마의 말에 대꾸도 않하고, 서로만의 비밀을 갖고 있는 듯해요.
그러면 엄마는 더 잔소리를 하게 되지요...ㅎㅎ
주말에 잠깐 농수산물시장에 나갔다 올 일이 있어서 신랑과 함께 외출을 하는데..
아이들이 하는 말 !!
엄마 잔소리 듣지 않아도 되니...부모님만 외출하라고..ㅠㅠ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말을 하면서 엄마의 잔소리를 멀리하고 싶은 가봐요.
그만큼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쌓일 만큼의 수위가 된 듯하네요.
물론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는 이제 여덟 살이에요.
하지만 엄마는 매일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만 하죠.
더이상 '아가'가 아니고 다 컸다고 생각하는 아이~
만화를 보는 것 같은 구성으로 책을 앉은 자리에서 금방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내용이죠.
밤늦게까지 신나게 놀고 싶지만, 엄마는 9시만 되면 재우려고 하는데..
아이는 엄마처럼 맛있는 간식먹으면서 늦게 자고 싶죠.
이야기를 살펴보다 보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 참 많아요.
여덟살 둘째의 마음이 이렇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대략 감도 오고요.
오늘도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잠든 아이들을 보니...
이 책의 내용이 더 가슴에 와닿아요..ㅎㅎ
엄마와 아이의 갈등을 재미있게 그려낸 <잔소리는 이제 그만!> !!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보고 아이와 진실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