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자연 공부 - 24절기 날씨 과학 천천히 읽는 과학 5
김기명 지음, 김영민 그림 / 현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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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자연공부 _ 24절기 날씨과학




24절기를 달력에서만 체크를 하게 되고

언제쯤이다...라는 생각과 날씨의 변화를 느끼면서 알아가게 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아직 24절기에 대한 생각은 많이 없어요.

24절기에 대해서 학교에서 학습을 하게 될 경우만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해당 절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려고 하진 않더라구요^^

로빈은 뉴스에서 절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급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요..ㅎㅎ

24절기를 통해서 우리가 무심하게 지나쳤던 자연현상들~

날씨에 숨은 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현북스 <맛있는 자연공부> 읽어볼게요.






귀여운 화분이 흥미를 더해주는 <맛있는 자연공부> !!

24절기 날씨과학에 대한 소주제도 마음에 들고요

어떤 내용인지..천천히 살펴보게 해주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네요.


이 책은 과학선생님이 직접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어쓴 자연현상을

관찰에서 시작하는 과학공부를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흥미를 유발하니 아이들에게 더 호기심 자극하기 충분해요.


24절기가 무엇인지는 책 머리말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 이야기 부터 읽고 책페이지를 넘기면 이해가 쏙쏙..ㅎㅎ

입춘을 시작으로 대한까지~~

계절이 바뀌는 이유부터 속담으로 

배우는 날씨과학의 정보를 충분히 학습할 수 있어요.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때!!

보통 2월 4일, 5일 무렵이고,

봄의 시작이 바로 입춘이지요.

1년동안 좋은 일만 있길 희망하며 

'입춘대길'이라고 쓴 종이를 대문에 붙인다고 해요..^^


만화로 시작하니 로빈 집중해서 책을 봐요.

지구가 1년에 태양주위를 돌고,

지구가 자전축에 위해 기울어져서 돌기 때문에 계절이 생긴다는 것을

만화로 재미있게 알았어요






이렇게 재미있게 가벼운마음으로 본문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날씨속 과학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글밥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일러스트로 지루감은 제로

책장을 집중해서 읽어가면서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분야인지 알아갈 수 있어요.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현상을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게 해준는 <맛있는 자연공부> !!
소장가치 있는 책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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