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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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실패도감 

 

 

 

어떤일을 하든...실패는 있을 수 있고,

그 실패를 경험함으로써 훗날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걸..

우리가 잘 앍고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알아갈 수 있는 '실패도감' !!

실패도감 이라는 단어가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실패를 하는 이야기인가? 어떤 내용이지? 등등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제목으로 다가왔어요.

실패하면서 느끼게 되는 기분과 주변의 시선 !!

사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 작아지게 할 텐데요.

그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고,

성공한 업적을 남겼는지... 어떻게 헤쳐 나갔는지.. 위인들을 통해 알아봅니다.

 

 

 

 

 

 

처음으로 만나 본 위인은 에디슨이에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중의 한명이죠.

어둠을 밝혀주는 전구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축음기등등

발명왕이라는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발명품을 선보였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발명품이 나오기 까지는

수많은 실패를 경험해야했어요.

실패왕이라는 주변의 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발명품 하나를 완성할 때까지 숱한 실패작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패작은 '실패'한게 아니라

단지 '잘되지 않는 방법'을 하나씩 발명했을 뿐 !!

1000번의 실패가 없었다면 한번의 큰 성공을 거둘 수 도 없는 법 ~


실패를 하게 되면 낙담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실패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뿐이래요.

모두들 더 많이 실패하고,

실패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 이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아닌가 싶어요.

왜 실패를 했는지...실패에서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고

평소에 실패를 많이 해서 실패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정말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책의 내용이 너무 좋을 것 같단 생각 팍팍 들게 해주네요.

위인들이 했던 실패와 그들이 그 실패를 딛고서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를 소개하는 책 !!

실패도감 ~

총 14명의 위인들을 소개하는 책 

읽을 수록 우리를 감동하게 만들고, 웃다가도 심각해지고

심각해지다가도 미소 짓게 해주는 책 ~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들이 많이 등장하니 아이도 정말 집중모드였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노벨은 마음이 너무 약했대요.

왜 이런 타이틀인지..살펴보고 싶어졌어요.

우리 아이들도 마음이 약해서 항상 주변을 먼저 살피다가

본인의 것을 제대로 챙기지 못할때가 종종 있어서 속상했거든요.

노벨 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어떤 실패와 어떤 성공을 했는지..알아봅니다.



 

 

 

 

 

 

나이트로글리세린은 폭발하는 힘이 어마어마하죠.

나이트로글리세린이 들어있는 통에 화약이 든 작은 나무상자를 넣어

이 나무상자에서 '도화선'이라는 끈을 꺼내

불을 붙이면 안에 든 화약이 폭발하고

그 폭발이 나이트로글리세린을 크게 폭발시켜요.

그 기폭장치를 만든사람이 알프레드 노벨 !

32세 나이게 그 발명을 했지만, 노벨의 공장마저 나이트로글리세린 폭발로

제자를 잃게 되지요.

노벨은 이 일을 계속 해도 될지..고민하게 됐고,

나이트로글리세린에 규조토를 섞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요.

다이너마이트로 큰 부자가 된 노벨~

본래 쉽게 낙담하고 쉽게 상처받는 사람이였던 노벨은

점점 더 침울해졌다고 해요

죽음의 사업가라는 표현과 연애실패로

낙담하고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노벨은 심장병으로

예순세 살에 세상을 떠났고,

노벨의 어마어마한 재산은 매년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를 위해 힘쓴 인물들에게 상을 주라고 위언장을 적었어요.

그렇게 해서 노벨의 유언장을 바탕으로

'노벨상'이 만들어진거래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의 기분에 민감해 상처 받기 쉬운 마음과

최선을 다한 뒤에 신경쓰지 않는 뻔뻔함 ~ 이 두 성격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 !!

노벨의 삶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남의 시선과 말에 상처를 받을 때마다..

항상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노벨의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배우게 되어 어찌나 좋은지..^^


이렇게 노벨외에도 13명의 위인들과 함께 하면서

책속의 이야기에 빠져들고, 교훈과 감동..

그리고 평범하지 않았던 위인들의 삶을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준

'실패도감' 

아이들과 꼭 한번 읽어보길~~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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