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투리 하나린 1 :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1
문경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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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1. 다시 시작되는 전설

 

 

 

우투리의 후예이면서 퓨전서커스단에서 공중그네 공연을 하는 하나린 ~

하나린은 조용하면서 까칠한 편이지요.

나린이와 한반이면서 늘 바쁜 엄마때문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죠.

나린과 주노를 입양해서 미국으로 데려가려고 는 프랭크!

주인공들부터 천천히 살펴보면서 어떤 이야기로 꾸며졌을지..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겨봅니다.

 

 

 

 

 

 

책장을 빠르게 넘길 정도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라고 하니 더 궁금증발동 !!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ㅎㅎ

주노늘 어린이날에도 혼자 있게 되고,

그런 자신의 상황이 싫어 핸드폰과 노란 쿠션을 챙겨 들고 가파른 길을 올라 뒷산으로 향했어요.

주노만의 비밀장소로 말이죠.

근데.. 자기만의 장소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던 주노는 발걸음소리를 듣게 되고,

그 아인 바로 같은 반인 하나린 !!

나린이는 하얀 자작나무 줄기를 따라 소리없이 떠오르는 중이였어요.

놀란 주노는 손으로 입을 막았죠.

정말 신기방기~

과연 이런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내가 봐도 놀랐을 듯 !!

하늘을 나는 하나린~ 정말 궁금증이 생기는 주노랍니다.

주노는 엄마에게도 말을 해보지만 절대 믿지 않죠.

사실 내 아이가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주노엄마처럼 믿지 않았을 듯 해요. ㅎㅎ


서커스구경을 가게 된 진철이와 주노는 공중그네 묘기를 하는 나린이를 보게 돼요.

공중그네는 림듬을 타는 묘기였고,

'하나, 둘, 셋' 하고 공중을 날아가면, '둘,셋' 하고 맞은 편 사람이

날아오는 사람을 맞잡아야하는데

나린이는 박자가 맞지 않았고 떨어지던 새가 날갯짓으로 몸을 띄운것 같았아요.

뭔가 이상한 모습~

그 장면을 찍은 캠코더를 훔친 주노는 들키고 마는데...


나린이의 할머니로 부터 주노가 용마가 될 아이라고 듣게 되지요.

과연 용마는 무엇이고 , 우투리전설은 무엇일까요?


하늘을 나는 아기 장수 우투리~

비참하게 죽은 아기장수 우투리,

그 뒤에 하늘을 나는 용마가 등장했다고 해요.


우투리의 후예인 나린이,

그리고 용마의 기운을 타고 난 주노


과연 두 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프랭크라는 사람이 주노와 나린을 입양을 하려고 하고,

제이든에 의해 저택에 갇히는데요.

프랭크와 제이든은 동일인물인 것을 책을 읽다보면 알게 됩니다..ㅎㅎ



신기한 전설을 토대로 재미있게 진행되는 이야기에

흥미진진해지니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는데요.

추천글에서 왜 책장을 빠르게 넘겨가면서 멈추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2권 출시도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들면서요.

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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