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친구 - 겨울 통합교과 그림책 16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조현숙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cute

상상의집 통합교과그림책

그림자 친구

 

 

 

창작그림처럼 재미있게 읽고 책장을 넘길 수 있는

통합교과그림책 <그림자 친구>!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마니또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 행동들을 느낄 수 있어 너무 반갑더라구요.

마니또... 어른들끼리 해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이에요.

서로 모르게 잘해주거나 챙겨주는 일들!!!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행동에 웃음도 터지고..ㅎㅎ

어떤 내용일지 ... 궁금한 마음으로 빠르게 읽어볼게요.


 

 

 

 

마니또를 뽑는 날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펼쳤는데..!!

조마조마.. 궁금모드~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쪽지를 펼치는 아이의 모습에 미소가 번져요.

그 마음을 알기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

.

근데..

쪽지에는 주인공 이름 '홍예진' 이 적혀 있었어요.


이런~

본인이.. 본인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은 거에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하나요?

보통 다시 쪽지를 뽑게 하는데...

예진이네 반은 아닌가봐요.

친구들이 옆에서 '절대 바꿔 달라고 하기 없기!' 를 외쳐요


예진이는 잠도 오지 않아요.

아침일찍 학교에 가서 건우 책상에 고구마를 넣는 서연이와 마주치고..

서연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죠.

그러던 중 건우의 떨어진 물건을 같이 주워주다 건우의 마니또도 알게 돼요.

친구들의 마니또를 우연찮게 자꾸 알게 되는 예진이~

이렇게 서로 자신의 마니또에게 잘 하는 모습에 예진이는 마음이 참 그래요.

나도 마니또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죠.


그러다가.. 모든 친구들의 마니또를 자청하는데...




'마니또'는 이태리어로 비밀 친구라는 뜻이래요.

작은 일이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보탬이 되려고 한동안 노력하는 모습 !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를 배우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통합교과연계그림책 <그림자친구>는 겨울 주제로 12월에 배우게 되는 내용이에요.

재미있게 통합교과의 내용을 알아갈 수 있는 이야기 ~

상상의집 <그림자 친구>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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