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집 통합교과그림책
그림자 친구
창작그림처럼 재미있게 읽고 책장을 넘길 수 있는
통합교과그림책 <그림자 친구>!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마니또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 행동들을 느낄 수 있어 너무 반갑더라구요.
마니또... 어른들끼리 해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게임이에요.
서로 모르게 잘해주거나 챙겨주는 일들!!!
들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행동에 웃음도 터지고..ㅎㅎ
어떤 내용일지 ... 궁금한 마음으로 빠르게 읽어볼게요.
마니또를 뽑는 날 떨리는 손으로 쪽지를 펼쳤는데..!!
조마조마.. 궁금모드~
정말 떨리는 마음으로 쪽지를 펼치는 아이의 모습에 미소가 번져요.
그 마음을 알기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
.
근데..
쪽지에는 주인공 이름 '홍예진' 이 적혀 있었어요.
이런~
본인이.. 본인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뽑은 거에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하나요?
보통 다시 쪽지를 뽑게 하는데...
예진이네 반은 아닌가봐요.
친구들이 옆에서 '절대 바꿔 달라고 하기 없기!' 를 외쳐요
예진이는 잠도 오지 않아요.
아침일찍 학교에 가서 건우 책상에 고구마를 넣는 서연이와 마주치고..
서연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죠.
그러던 중 건우의 떨어진 물건을 같이 주워주다 건우의 마니또도 알게 돼요.
친구들의 마니또를 우연찮게 자꾸 알게 되는 예진이~
이렇게 서로 자신의 마니또에게 잘 하는 모습에 예진이는 마음이 참 그래요.
나도 마니또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죠.
그러다가.. 모든 친구들의 마니또를 자청하는데...
'마니또'는 이태리어로 비밀 친구라는 뜻이래요.
작은 일이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보탬이 되려고 한동안 노력하는 모습 !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를 배우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통합교과연계그림책 <그림자친구>는 겨울 주제로 12월에 배우게 되는 내용이에요.
재미있게 통합교과의 내용을 알아갈 수 있는 이야기 ~
상상의집 <그림자 친구>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