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만든 우리 역사와 문화
역사 한 그릇
뚝딱
하루에 세 끼!!
하루에 밥은 3번은 꼭 먹게 되는 우리들~
하지만 이 밥의 주원료인 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아이들은 잘
몰라요.
쌀밥 한 그릇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정신을 말이죠.
우리민족의 식생활은 늘 쌀과 함께 했고,
그 안에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이야기
!
쌀이 만든 우리 역사와 문화 <역사 한 그릇 뚝딱> 과
함께 했어요.
쌀밥에 담긴 역사, 쌀로 빚은 문화 로 크게 구분되어 있고,
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 일제까지 쌀밥에 담긴 역사를
알아가고,
쌀로 빚은 문화에서는 떡, 장, 죽, 술, 누룽지와
숭늉까지..
아이들이 궁금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
가득해요.
연도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로 빠져들어가고 해줘요.
역사를 알아가는데 연도표는 정말 필수잖아요.
역사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확인하고 '이야기로 맛
보기' 로 넘어가요.
이야기를 더 탄탄하게 다져주는 '냠냠, 역사 읽기' ,
'한 숟가락 더!' 를 통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가기
이렇게 역사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으니 어렵다고 생각했던 역사에
관심 폭발!
쌀로 빚은 문화에서는
아이들이 밥으로만 먹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엄마가 좋아하는 떡, 장, 죽, 술 그리고 누룽지와
숭늉까지..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라고 하면서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좋아라~ 하네요.
심지어 밥 대신 떡을 먹어도 되냐고..ㅎㅎ
청동기 때 이미 떡이 만들어졌다는 사실~
유적에서 떡을 찌는
시루가 발견되었다고 하니..이 또한 놀랍더라구요..ㅎㅎ
만들어볼까? 코너를 통해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절미를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요.
오늘 재료 사러... 마트 가야겠어요. 아이들과 직접 떡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은 바로 체험 해보자고 하네요.
인절미 말고도 떡볶이, 타락죽, 막걸리, 누룽지과자까지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림과 설명이 아이들이 보기에도 간단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
만들기 딱 좋다고 하루에 한가지씩 해보겠다고 해요..ㅎㅎ
우리가 평생 얼만큼의 쌀을 섭취하게 될까요?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 먹는 양도 줄어드는데요.
우리 역사와 문화가 담긴 쌀!!
<역사 한 그릇 뚝딱>을 읽고나니 달리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