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우화 가면놀이
이솝우화는 동물들이 정말 많이 등장해요.
그래서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내용이기도 해요.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다는..ㅎㅎ
이번에는 가면놀이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책이 상상의집에서
출간되었어요.
여우, 사자, 생쥐, 고양이, 토끼, 호랑이, 양, 코끼리
등등
총 16개의 가면을 만들어 보고 다양한 이솝우화 이야기카드를
보면서
이솝 우화 18편을 즐겨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우화
가면놀이> 랍니다.
가면은 고무줄로 두 귀에 걸거나
기다란 밴드로 머리에 두를 수 있어요.
또한 나무젓가락에 가면을 붙여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가면이에요.
동물가면을 쓰고 동물의 특징을
서로 이야기 해보면서 자연관찰의 시간을 보내도 좋고,
가면 뒷면을 예쁘게 색칠해서 나만의 가면을 만들어 볼 수
있지요.
짝수 페이지에 소개된 재미있는 놀이도 소개하고 있어
더 신나게 활용이 가능해서 굿!
여우가면을 쓰면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라는 노래를 불러 보면서
활용,
사자가면은 정월 대보름에 사자탈을 쓰고 사자춤을 춘것처럼
사자가면을 쓰고 나만의 사자춤을 춰보는 활동을 해도 좋아요.
고양이 가면이 가장 마음에 드는 로빈~
고양이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이라는 정보와
옛이야기에 쥐와 함께 자주 나온 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고양이 가면을 쓰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이야기도 이솝우화 카드를 보면서 다시
읽어 보았어요.
어린 아이도 쉽게 떼어낼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즐거운 가면놀이가 가능한대요.
고무줄을 연결해서 손을 자유롭게 해주니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내면서 즐거워하고 있어요.^^
즐거운 이솝우화 이야기도 즐기고, 그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친근한
동물친구들과 함께 하고
그 동물이 직업 되어 역할놀이도 즐길 수 있는 <뜯고 쓰고
즐기는 이솝 우화 가면 놀이> !!
이솝우화 그동안 재미있게 읽었는데..
상상의집 만능 가면놀이책 덕분에 더 좋아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