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조선작가실록
3. 인문
고전은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나봐요.
관심을 가지기 위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선택한
책!
조선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조선작가실록 3권 인문편이에요.
조선작가실록 3권에서는 조선의 4명의 작가들의
성학집요, 택리지, 목민심서, 조선상고사와 함께 합니다.
교과서에서 자주 알아본 '이이'
이이의 '성학집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쉽고 재미있게 먼저 알아볼 수 있는 프로필과 연대기~
거기에 팩트체크공간을 통해서 성학집요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까지
확인하고
알아가는 시간이 어렵지 않아서 이야기책을 읽듯이 술술 읽을 수
있어요.
작가들이 직접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어서 더욱더 빠져들게 해주고요.
이이의 '성학집요'를 알아가다보니 조선의
시대적배경까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어서 학습적 도움 팍팍 되니 좋더라구요.
성학집요에 대해서 알아보고 난 후
뒷부분에서 아주 특별한 대담이라는 코너를 만날 수 있어요.
사회자, 이이, 이황이 인터뷰를 하는데요.
인터뷰하는 형식이라서 딱딱하지 않은 느낌이 드니
이이, 이황의 이야기에 깊게 빠져들어갈 수 있어요.
이중환 '택리지'와 정약용의 '목민심서', 신채호의
'조선상고사'까지
인문고전을 천천히 알아가는 재미를 제대로 느껴지게 해줘요.
특히 목민심서가 눈에 들어와요.
목민심서는 고을을 다스리던 수령을 목민관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목민관이 가져야할 마음가짐, 책임, 해야할 일 그리고 도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조선시대의 학자를 떠올리면 정약용이 가장 많이 떠오를텐데요.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로 정약용은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논어 고금주,
이담속찬까지...
정말 다양한 책을 편찬했어요.
고전을 읽으면 좋은데..
인문고전을 읽기 쉽지 않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조선작가실록 3권 인문
!!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으로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