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학교 마음교과서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으면서
아이들의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하죠.
어른들이 어른같아 보이지 않아보일때가 많아요.
몸만 컸다고 어른은 아니라는 거!
아이들이 물어볼때마다 항상 이야기를 하는데요.
외모만 어른이고, 생각이 크지 못했다는 것을요.
그래서 인성교육이 어릴때부터 잘 이루워져야하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상상의집 인성학교 마음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은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해봅니다.
차별없는 사회로 말을
하지만 아직은 많은 곳에서 차별을 하고 겪게 되는 상황을 볼 수
있는데요.
'고래동 천원 공부방'을 아이들과 함께
정의와 공평 그리고 차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등장인물의 캐릭터 소개가 너무 재미있어요.
캐릭터의 일러스트도 귀엽고, 소개도 쏙쏙 들어오네요.
인물이 많구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각각의 특징이 있어서 소개글이 더 자세히 보게 되네요.

고래동은 머리말 마을과 꼬리말 마을이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마을 이름도 참 재미있죠? ㅎㅎ
아이들은 머리말, 머리말 상관없이 고래초등학교에 함께
다녀요.
꼬리말 마을에 '천 원 공부방'이 생기면서 어른들은 항의를 하기
시작해요.
하루에 천원만 내고 어떤 과목이든 시간도 무제한으로 다 가르쳐준다고
하는 천원공부방!
정말 마음에 듭니다..ㅎㅎ
천원공부방에 다니는 꼬리말 마을의 아이들이 성적이 오르자 더 비방을
하는 머리말마을 어른들~
결국 머리말에 사는 건물 주인은 천원 공부방을 없애
버리는데...
그러던 어른들은 머리말과 꼬리맘 사이에
장애 아동들을 위한 특수학교가 들어선다는 소문을 듣자 모두 앞다퉈
반대를 해요.
'누구나 공부할 권리가 있다. '
반대만 하는 어른들과는 다르게 아이들이 먼저
찬성을 하는데...
요즘은 금수저, 흑수저... 이런 말 정말 많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들은 다 해준다 생각하지만, 금수저
아이들에게는
턱도 없이 부족할 수 있게다~라는 생각 하는데요.
금수저 아이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살고 있고, 더 나아가 미래도
밝은 모습을 볼때
더 현실이 답답하게 느낄 때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같은 입장에서 같은 환경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먼저 말과 행동 달라져야 가능할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정의롭고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많은 것들을 바꿀 떄 우리사회가 밝아질 수 있겠단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