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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는 안 괜찮아 ㅣ 돌고 도는 세상 2
고여주 지음, 미르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6년 12월
평점 : 
돌고도는세상 2. 공기편
공기는 안
괜찮아
매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황사까지.. 아침에 일어나면 확인하는게
하루의 첫 시작이에요.
창밖을 내다보면 뿌옇게 보이는 세상이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어주는데요.
왜 이렇게 공기가 않좋은건지..ㅠㅠ
너무 슬프고,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맑은 하늘을 보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해요.
미세먼지와 황사, 스모그까지 정말 우리가 실제로 체감하는 공기의
질은 세계적으로도 너무 하위권!
공기가 않좋을때 KF94 이상의 마스크는 필수가
되어버렸네요.
그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공기질을 어떻게 하면 좋게
하면 좋을까요?
공기에 대해 알아보고,
공기를 좋지 않게 만들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지...
공기를 맑게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지...
돌고도는 세상 공기편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머리가 정말 긴 아이의 머릿결은 정말
멋져요.
색도 선명하면서 하늘색과 붉은빛, 노란색 등등 예쁜
머릿결~
에이는 공기요정랍니다.
기혜가 놓친 풍선을 쫓다가 머리 위에서 소리를
들어요.
기혜는 어루둥절한 표정으로 공기의 요정 에이를 만나게
되지요.
선생님이 부르는 소리에 공기의 요정 에이의 머리와 기혜의
머리가 엉키게 되고,
집까지 함께 오면서.. 공기의 요정 에이와 함께 하게
돼요.
엉킨 머리를 풀고 바람을 쐬러 밖에 나간 기혜와
에이!
근데.. 공장의 연기들~~ 회색빛 하늘에 마음도 답답하고
에이도 기운이 없어보여요.
아~~ 우리가 외출했을때와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색빛 하늘... 요즘 외출하면 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ㅠㅠ
?
에이는 점점 회색머리카락이 늘어나고,
기운도 없는데요. 놀란 기혜는 할머니가 될 것 같아
불안해요.
회색 머리카락을 뽑으니 머리카락은 빙그르 맴돌며 매캐한
공기로 변해요.
그 회색머리카락이 사라지니.. 상쾌하다고 하면서 에이는
기운을 차렸답니다.
언제나 늘 우리곁에 있지만 그 사실을 잊고 있는
공기!
공기는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색깔과 냄새가
없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어떻게 알까요?
실험을 통해서 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는 걸 알려줘요.
공기의 성질, 대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수 있어요.
우리가 숨을 쉬게 해주는
공기~
공기 없인 살 수 없다는 것도 자세히
알아보면서
공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어요.
?지구의 기온을 점점 높이는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기는 어떻게 오염이
되는지..
우기가 공기오염을 막으려면
기업, 정부 그리고 우리!! 모두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가슴 활짝 펼 수 있는
그날이 다시 찾아오길 바라면서
마스크는 필수~ 공기를 오염시키는 일은 하지
않도록 약속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지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니
아이들도 꼭 실천하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