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아동감성과학그림책
어린왕자가 처음 지구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어린왕자 이야기에 빠져들게 해주었죠.
2번째 이야기로 어린왕자가 지구를 재 방문을 했어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재미요소가 가득할지...
어린왕자와 또란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지구의 사계절이 왜 생기는지
알아볼 수 있는데요.
새학기에 보면 좋은 아동감성과학그림책으로 정말 추천할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가지게
해주는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어린왕자를 따라 여행을 하다보면 지구의 사계절이 왜 생기는지 쉽게
설명이 되어 있다고 하니
아이들 세명에게 모두 권하고 싶은 내용이라 엄마가 먼저
읽고,
순서대로 읽게 해주었고, 나중에 질문도 했답니다.
어렵지 않은 용어설명 덕분에 아이들 머릿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아요.
어린왕자는 첫번째 방문에 지구의 낮과 밤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번에 지구의 사계절을 알고 싶어요.
B612 우주의 소행성에서 온 어린왕자!
벌써 2번째 방문이지요~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인공지능 스피커 또란을 만나요.
또란이 정확하게 어린왕자에게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낮과 밤이
생긴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하고
지구의 북극과 남극을 가로지는 보이지 않는 축인 자전축이 약
23.5도로 기울어져 있어
사계절이 생긴다는 것을 알게 돼요.
자전축과 수직을 이루는 선을 적도라고 하고
적도부근은 햇빛을 수직에 가깝게 받아서 항상 덥다는 사실,
극지방과 중위도 부근의 햇빛 받는 양도 다르다는 것도 알게
돼요.
지구는 자전축이 기울어진 채로 자전과 공전을 하기 때문에 낙과 밤의
길이도 달라져서
사계절이 생기는데요.
만약,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지지 않은 채로
자전과 공전을 하면 계절 변화는 생기지 않았는다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태양과 나와 지평선이 이루는 각도를 고도라고 하고
여름에는 고도가 높아 그림자가 짧고, 겨울에는 고도가 낮아 그림자기
길다는것도...
그림과 설명을 통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 없어요.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하는 또란~
아이들은 또란이 우리집에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할
정도랍니다.
B612 소행성 이름도 친근한 아이들~
B612 어플을 자주 사용해서 그런지.. 어린왕자가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책의 부록으로 지구의 사계절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요.
또란과 어린왕자를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는 느낌으로
읽으면 좋아요.
아동감성과학그림책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을
보면서
지구의 사계절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어
책장에 소장하면서
자주 꺼내보고 읽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