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걸 2.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
1권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난 시에나와 샐리!
이 책은 정말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학교에도 몇번씩 가지고 가서
아이들과 읽을 정도로
애착을 보이는 책이기도 해요. 2권이 나올거라는 생각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챗!걸2. 나, 너 그리고 비밀 코드>과 출간되자 마자
시에나는 보고 싶다고 졸랐어요.^^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던 책!
20년후 나한테서 챗이 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생각지도 못했떤 상황이라서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집중해서 볼수 있게 해주면서 지금 아이들의 공감대 형성이 잘
되니
읽고 또 읽고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 된 듯 해요.
2권 나, 너 그리고 비밀코드는 어떤 내용일지.. 빨리 살펴볼게요.
소녀의 감성을 팍팍 자극하는 핑크빛 바탕의 일러스트 덕분에
준수선배와의 관계도 가슴을 콩닥콩닥하게 만들어주고,
우진이와의 티격태격 하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는 듯 해요.
학교 중앙 현관의 샹들리에가 떨어지면서 유리조각이 목과 어깨를
다치고,
입원한 미소는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한빛스쿨을 떠나고
노아동으로 가려하지만,
20년후의 나에게 챗이 오면서 한빛스쿨을 떠나지 않을거라 결심하게
돼요.
우진이로부터 아빠와 자신의 아빠가 동업자였고,
외국 회사에 기술을 넘기려다 들켜서 쫓겨난 사람이
바로 미소의 아빠라는 말에 진실을 밝히겠다는 다짐을
하는데....
앱 개발 동아리 회장을 누가 맞느냐에 대한 문제 때문에 미소와
우진이는 불끈!
앱 개발 대결에서 이기는 쪽이 회장을 맡도록 하자는 준수의 말에
둘다 ok~
이 대결이 학교 전체에 퍼지고, 한빛스쿨 홈커밍 파티에서 발표하게
돼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목소리를 녹음하는 앱~
날 위해 누군가가 목소리를 녹음했다면, 핸드폰에 알림이
울리고,
녹음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앱이라고 해요.
그렇게 우진이와의 정정당당한 대결로 앱 개발 대결에서 우승하는 미소
!
준수는 미소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둘 사이가 점점 가까워지는 듯해서 더 감정이입이 되는
시에나랍니다.^^
그렇게 앱 개발자가 된 미소의 핸드폰에 아빠가 체크인을 했다는
알림이 뜨는데...
우진이와 함께 노아공원으로 향해요.
아~~ 이렇게 또 2권이 끝났어요.
3권은 도대체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가 될지..너무
궁금합니다.
아이들도 궁금해 하고 있지만, 같이 읽은 엄마도 무척
궁금해지네요.^^
이벤트로 후속권에 본인의 작품이 소개될수도...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면 1년뒤 편지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