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좌충우돌 돌고 도는 세상 6
오주영 지음, 심보영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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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도는세상 6. 지구편 <지구가 좌충우돌>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는 로빈이 가장 좋아해요.

로빈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주니

7세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데 정말 딱이네요.

그래서 더 찾게 되는 시리즈 중의 하나랍니다.^^

이번에 만난 책은 지구와 관련된 이야기에요.

주인공은 우돌이와 석우!

말하는 돌멩이 우돌이~

우돌이와 함께 좌충우돌 지구 탐방기를 따라 즐거운 여행 시작해볼게요.

 

 

 

 

 

 

자연사박물관으로 견학을 간 석우~

석우는 전학을 와서 아직 친구들과 서먹서먹하고,

짝꿍이 없이 혼자랍니다.

돌멩이를 툭툭 차던 석우에게 아프다고 말을 하는 돌멩이 !

석우는 놀라서 돌멩이를 쳐다보네요.

돌멩이의 이름은 우돌이에요.

우돌이는 산따라 물따라 오랫동안 여행을 했다고 해요.

정말 재미있죠?

시작부터 우돌이의 등장만으로도 흥미롭다고 책의 내용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지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해줘요.

지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첫 지식정보글~

정말 흥미로워요.

로빈은 정말 궁금했던 내용이라서

집중해서 꼼꼼하게 한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말을 하면서 읽어가더라구요.

우돌이와 함께 자연사박물관의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우돌이가 알려주는 다양한 정보들~

전학을 와서 혼자라고 생각했던 석우는

우돌이와 함께 재미있는 지구의 이모저모를 알게 되는 과정이 참 재미있게 느껴져요.


암석의 종류는 다양해요.

석영, 장석, 흑운모, 방해석 등등

다양한 겉모양과 결정을 가지고 있고, 굳기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어요.

특히 다이아몬드가 가장 단단한 광물이라는 것도 다시한번 알아갔지요.

다이아몬드로 만들면 좋은 것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았지요.

화석관에서는 여러가지 화석을 만날 수 있었어요.

화석에는 공룡시대생물이 땅속에 묻혀 돌처럼 굳어 만들어진 것이지요.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화석~

로빈도 화석을 발견하고 싶다네요..ㅎㅎ


그렇게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우돌이에게 다양한 정보도 듣고,

친구도 생긴 석우~

우돌이는 황새와 친구가 되어 화산을 보러갈거라고 해요.

우돌이와 헤어지는게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손을 힘들며 인사했어요.

로빈도 우돌이와의 여행이 즐거웠는지... 석우와 함께 인사를 했답니다.^^

 

 

 

요즘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화산과 지진 내용~

지진에 우리나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연재해랍니다.

그래서 좀더 자세히 로빈과 읽어보았는데요.

화산활동과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화산과 지진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자세히 살펴보면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법을 숙지하는 시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구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알아가기 쉽게 도움을 준 <지구가 좌충우돌>에게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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