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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작가실록 1 : 소설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ㅣ 조선작가실록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유영근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7월
평점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조선작가실록
1. 소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c/u/cutecio/2018-08-03_11;42;00.jpg)
작가로 보는 조선고전!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이야기 중의 하나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 않읽는 분야의 책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상상의집 출판사에서 출간된 <조선작가실록 1.
소설>편은 재미있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구성되고,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작가가 직접 설명하고, 이야기해주는 것같은 기분이 들
정도이니...
계속 읽게 해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c/u/cutecio/2018-08-03_11;42;13.jpg)
만복사저포기, 홍길동전, 사씨남정기, 양반전 등의 조선시대의
대표하는 고전소설이 담겨있어요.
'만복사저포기'는 먼저 본다면
고전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 사람이 살았던 시대를
살펴보고,
역사를 알고 있다면 그 시대상이 살아있는 고전소설에 빠져들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는
<조선작가실록>은
고전속으로, 바로 하는 팩트 체크, 아주 특별한 대담으로
소구성되어
해당 작품을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고전소설을 만나는 것도 좋은데.. 이렇게 알차게 짜여진 내용에
집중하다보면
조선시대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학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2학기부터 배우게 될 한국사~
이렇게 재미있게 알아간다면 수업교과서와도 낯설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을 듯 해요.
초등학생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른이 되어도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전소설~
상상의집 <조선작가실록>을 통해서 작가도 만나고, 작품도
만나면서
그 시대의 작품을 좀더 깊게 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여름방학동안 고전소설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조선작가실록>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