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꼭 알아야 할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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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은 교과서에 많이 나오죠.
그래서 꼭 읽어야하고 알아얗 현대소설을 한권에서 만날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작품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제시해주는 고마운 책이기도
한데요.
한국 현대소설에서 만날 수 있는 각 시대별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어요.
교과서 속 한국 현대소설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될 정도로 그냥 넘기고 그 현대소설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동까지 받을 수 있는 책~
바로 <중고생이 알아야 할 한국현대소설 이야기> !!
어떤 책인지 살펴볼게요.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문학작품들~
그 작품들을 시기별로 분류되어 총 7개 카테고리로 만날 수
있어요.
이인직의 '혈의 누'를 시작으로 김려령의 '완득이'
까지...
국어 교과서 수록된 소설들을 집중 해설을 쉽게 해주니
어렵게만 느끼고, 책을 읽고 나서도 70% ~ 80%정도만 이해가
갔던 작품들의 깊은 뜻까지
고개가 끄덕일 정도로 이해도를 높여줘요.
소설을 제대로 읽으려면 시대적 배경지식, 작가의 삶과
창작배경까지... 모든것들을
<한국현대소설 이야기>에서 살펴보는 것 !!
그것이야말로 해당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작품의 깊이를 알아내고, 감동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러기에는 우리 아이들이 아직 문학을 어려워하고 있어서..
이렇게 집중해설을 해주는 책이 정말 필요했단 말이죠..ㅎㅎ
현대소설을 읽고 나서 <한국현대소설 이야기>를 다시
읽어봐도 좋고,
현대소설을 읽기 전에 이책을 읽어봐도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특별부록으로 만날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문학의
현장'에서는
소설 작품 속의 시대적 배경이나 그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요.
이광수의 육필원고, 문인들의 안식처인 망우 묘지공원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망우 묘지공원에 아동문학가 '방정환' 선생님의 묘도 있다니.. 한번
찾아가 보고 싶어지네요.
<중고생이 알아야 할 한국현대소설이야기>를 읽고
나면
문학의 깊이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보고
싶어지며,
친근하게 다가가게 될 거라는 점 !!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은 책~~
<한국현대소설이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