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 디 아더스 The Others 7
무레 요코 지음, 권남희 옮김 / 푸른숲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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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난 첫 느낌은 동화같이 참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독신이고 중년이고 딱히 갈곳도 없는.. 현실에서는 걱정스럽기까지 한 세 여인이 마음을 맞춰가면서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이국적인 핀란드를 배경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영화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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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편견
손홍규 지음 / 교유서가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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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세대를 살아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그냥 넘기기 어려운 글은 여러번 읽으면서.. 공유되는 추억을 즐거워하면서 가슴아픈 현실은 씁쓸해 하면서 참으로 꼼꼼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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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그림편지 - 행복을 그리는 화가 이수동이 전하는 80통의 위로 토닥토닥 그림편지 1
이수동 글.그림 / 아트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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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따뜻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바쁜일상으로 인해 사라져가고 있는 감성적인 부분들을 건드려준다. 내가 밤바다를 본지 얼마나 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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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박범신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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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설이었다. 나는 오히려 시인과 서지우의 관계가 더 가슴아프게 느껴졌는데..은교의 말대로 두사람은 서로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본인이 끼여들 자리가 없었다는 말대로.. 사랑하고 존경하면서도 자신만의 잣대로 서로를 불행으로 밀어넣은 두사람이 너무 안타까웠다. 심리묘사가 탁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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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미즈마루 - 마음을 다해 대충 그린 그림
안자이 미즈마루 지음, 권남희 옮김 / 씨네21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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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키 에세이는 단순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그글에 더해지는 아무렇게 쓱쓱 그리면서도 정감있던 그림.. 안자이 미즈마루..
그의 그림이 없는 하루키 책은 좀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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