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리 지음 / 이야기꽃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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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로 천천히 시작되는 바이올린의 이야기

길가에 버려져 있던 바이올린은 정성 가득한 손 안에서 부드럽게, 우아하게, 활기차게, 생기있게 그렇게 사랑을 가득 담아 자기만의 소리를 찾아간다.
먼지 가득 바이올린을 다듬는 과정이 너무 섬세하고 정성스러워 책장을 쉽게 넘길 수가 없다.

처음부터 완전한 소리를 내는 악기가 있을까?

천천히, 차근차근...
정성을 들인 만큼 소리가 날 것이다.

con amore... 사랑을 담아
en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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