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세계사 상식 이야기 맛있는 공부 30
전기현 지음, 홍나영 그림 / 파란정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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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에서 시작하는 아주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이다. 

총 100가지의 세계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질문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로 풀어주는데  
읽다보면 저절로  세계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듯하다.

[차례]
1장. 아름다운 빛으로 고개를 내미는 역사의 새싹들
2장. 끝없는 역사의 파도 속에서 마주한 변화의 물결
3장. 다채롭게 그려지는 역사 속 조각들의 자취
4장. 여러가지 색으로 물들어가는 세계의 얼굴들

역사의 큰 흐름에 따라 총 4장으로 나눠져있는데
아주 오래전 고대로마 시절부터 오늘날 인터넷이 탄생한 이야기까지 
유럽뿐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등등 
시간과 공간에 제약없이 세계의 다양한 역사를 주제에 맞게 나눠 설명해줘서 
역사에 관심많은 초4 아들이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그 중에도
'완벽'이란 말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인도차이나는 인도와 차이나가 합쳐진게 아니라고요?
올림픽에서 국가가 연주되지 않는 나라가 있다고요?
같은 질문들은 우리 아이들이 특히 관심있게 읽었던 질문들이었다.

워낙에도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서로 먼저 보겠다며 읽는것을 보니
파란정원의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를 지금도 너덜너덜해지도록 재밌게 읽고 있는데 <초등학생이 딱 알아야 할 상식이야기>시리즈도 전권 구매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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