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습관과 태도를 만드는 우리 아이 처음 버릇
미쉘 라로위 지음, 김선희 옮김 / 더블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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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도, 여러명의 아이를 키워 본 부모도

모두가 한번쯤을 읽어보면 좋을 듯한

기본서같은 책이다.

저자는 오랜 시간 '내니(Nanny)'로서 많은 부모와 자녀를 만난 경험이 있다.

2004년 '국제내니협회'에서 최고의 자녀교육가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내니'에 선정되기도 했다.

 

예전에 북카페에서 영국육아와 관련된 육아서를 읽은 적이 있는데

다정하지만 단호한 스타일에 적잖이 쇼크를 받았었는데.. (긍정적으로)

그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매뉴얼처럼 짜놓은 게 이 책인 듯 싶다.

굳이 매뉴얼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각 소주제마다 이렇게 방법(way)들이 나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차만 봐도 어느 정도는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게 뭔지 알 수 있다.

육아를 함에 있어서 이 목차들만이라도 잘 기억하고 행동한다면

밤마다 아이를 쓰다듬으며 반성(?)할 일은 줄어들 듯 하다.ㅎㅎ




 

읽으면서 사알짝 내가 가진 육아관과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 점도 없지 않았지만

이 책의 목적도 나의 육아관도 모두 목표는 같기에

잘 절충해서 적용한다면 우리 아이에게 시너지같은 효과가 나지 않을까..?

너희들은 똑똑해서 작은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믿어.

엄마는 너희들이 해결할 수 없는 큰 문제가 생기면 도와줄 거야.

처음부터 좋은 버릇 들이는 10가지 방법

이미 싸움이 잦은 형제맘이라 형제자매간 다툼에 관련한 주제가 가장 솔깃했는데,

하나 하나 내가 나서서 해결(?)하느라 피곤이 쌓여있던 나에게

번쩍! 하고 빛이 나는 말이었다.

'아! 왜 진작에 이렇게 말해주지 못했을까..?'

'왜 내가 다 해주려고 했을까..?'

 

이렇게 오늘도 현명함을 하나씩 배워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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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금지하는 법이 생긴다고? - 자유, 평등, 정의를 위한 법 이야기 그린이네 그림책장
제이콥 크레이머 지음, K-파이 스틸 그림, 윤영 옮김 / 그린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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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법이 뭐야?

처음 책이 도착했을 때

다른 책들보다 페이지가 많아 두껍고, 오밀조밀 스토리삽화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

이것부터 읽어달라던 아이가

제목을 듣자마자 묻는다.

아.. 5, 6살 아이들한텐 좀 어려운 책이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었다.

"법은 우리 모두가 서로 공평하게 살기 위해서 지키자고 약속한 규칙들을 말해~"

라고 간략히 얘기해주었지만

이해하지 못한 듯 했다 ㅋㅋㅋㅋㅋ

읽어줄까말까 반신반의한 상태였지만

삽화 속 코끼리가 너무 귀엽고, 또! 국수를 좋아하는 코끼리라는 설정이

아이들 마음에 쏙 들었는지 흥미롭게 귀를 열고 있는 꼬맹이들 ㅎㅎ

법이라는 개념을 명확히 인지한 건 아니지만

스토리를 들으면서 어렴풋이 이런 거구나 느끼는 듯 했다.

중간중간 나오는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의태어, 의성어들이 이 책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동안 읽어준 동화책들을 기준으로 1.5배정도 많은 양이라서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ㅎㅎ



 

 

하지만 정작 다 읽고나면

이 중요한 의미를 요 작은 책 안에 축약해서 담았다는 게,

그것도 아이들의 눈높이로 아이가 느낄 수 있게 스토리텔링 했다는 게 참 멋있었다.

'규칙이던 법이던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기에

불공평할 땐 어길 줄도, 목소리를 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어릴적부터 알아야 하기에..

내 아이가 5, 6살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의 책을 읽어줄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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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로 간 익령군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
권문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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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여행을 갈 때면

그 곳의 설화나 전통을 알고 갈 때에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기억에도 더 잘 남는 것 같다.

인천에 살면서도 아직 영흥도엔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 인천 해양 설화 이야기 그림책을 알게 되어

영흥도 여행을 가기 전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 책을 구했다.

'인천의 영흥도는 왜 영흥도라고 불리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며 책을 읽다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익령군의 '령'자를 따서 '영흥도'가 되었다고 하는 지명의 유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옛날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흥미도 고취시킬 수 있다.

 

영흥도에는 익령군의 자손들이 살았다고 한다.

익령군은 태종의 여덟번째 아들로

왕위를 이을만큼의 인물은 아닌지라 많이 알려진 위인은 아니다.

세종대왕의 이복동생으로 알고 있으면 될 듯 하다.

익령군

익령군이 콜럼버스처럼 신대륙을 발견한 건 아니고,

왕권이 약해지면서 새로운 세력들에 의해 목숨을 위협당하고

가족들을 지키고자 잠시 고향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바다로 내몰리면서 발견한 곳이 영흥도다.




책에서 익령군은 도망치는 처지에 '바둑판' 만큼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짐 속에 꾸려 넣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게 기록인지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건지 더 알아봐야 하겠지만

'굳이..? 그 상황에..?'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다 ㅎㅎ



 

그래도 이야기가 쉽고 전래동화 식이여서

 

6~7살 아이들에게도 읽어줄 수 있을 정도로 편한 특징이 있다.

그냥 놀러갔으면 별다른 감흥없이 다녀왔을 영흥도가

이 책으로 인해 이야기가 담긴 특별한 곳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유래 동화, 설화 등을 더 많이 읽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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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한글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엮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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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부는 집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공부라고 하면 더 안 하니!

집에서도 외출해서도 재미있게 시간 보내는 방법을 하나 소개해본다.

스티커가 폼으로 되어 있어 붙였다 뗐다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건데

손잡이도 있어 가방처럼 들고 다닐 수 있다.

외식하러 식당 가는데 아이에게 미디어 없이 심심함을 달래주고 싶다면 이런 스티커북이 제격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가서 애가 왜 가만히 안 있냐고 불평하지 말고

집에 있는 뭐라도 챙겨나가보는 걸 추천한다. (아이가 고르는 것 1 + 내가 고른 (교육용의)것 1)

이렇게 스티커 판과 스티커들이 한 구성으로 오는데,

말랑말랑하고 쫀쫀해서 아이들이 붙였다가 다시 떼내어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


 

안쪽에는 ㄱ,ㄴ,ㄷ 자음을 배울 수 있는 브레드 기차가

 


 

뒷면에는 ㄱ,ㄴ,ㄷ 자음으로 시작하는 동,사물이 있어 어린 아이들도 익히기가 쉽다.

우리 아이는 "나비의 ㄴ! 다람쥐의 ㄷ!" 이런식으로 어린이집에서 배워왔더라..ㅎㅎ


 

폼 스티커를 안쪽에도 붙였다가 떼어서 뒤에도 붙였다가 퀴즈처럼도 놀 수 있다.

구성도 간단하고 가벼워서 챙길 것이 많지 않아 외출 때 아주 간편하다.

상황극을 좋아하는 첫찌는 동식물 스티커가 많으니 떼어서 역할놀이도 하고 놀더라 ㅎㅎ

이번 설에 색종이랑 브레드 이발소 한글 스티커 챙겨서 즐거운 귀경길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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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 체리 숨은그림 미로찾기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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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공부 가르치기가 힘들다면

우선 집중력이 잘 잡혀있는 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학습의 필요조건이니..

집중력이 없으면 1을 알려주건 10을 알려주건 아이의 머릿속에 남는 건 0이다.

아이가 놀이를 한다고 느끼게 하면서 집중력을 체크하고 길러주는 방법!

많은 발달치료에서도 권하는 방법인데,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등등이 있다.

우리 아이들은 티티체리 너무나 좋아하기에

티티체리로 흥미를 끌어볼 생각이다.

예쁜 스티커도 들어있다네~



 

미로찾기 뿐만 아니라

 

선 긋기, 숨은 그림 찾기, 생각하기, 같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다른 글씨 찾기, 숫자 미로 찾기, 점 잇기, 그림자 찾기, 규칙 찾기, 숨은 글씨 찾기, 숫자 세기, 색칠 하기 가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이 모든게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있기에 양도 많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제일 신박하게 느껴졌던 건 점 잇기.

왼쪽의 예시를 보고 내가 따라서 점을 이어 그림을 완성하는 건데

따라 그리는 일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같은 경우에 이런 방법이 매우 효과적일 듯 하다.



 

 

혼자서 요리조리 궁리도 해보고

땀뚀니가 놀러왔을 때 같이 찾으며 놀기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면서 시간 참 잘 보낸다.

집중력과 관찰력이 자라는 건 덤이오~

엄마가 밥 하느라 잠시 심심할 때

혼자 이렇게 찾아서 해 놓기도 ㅎㅎ

집중력 떨어진 아이 공부 안된다고 혼내지 말고

같이 이렇게 놀이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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