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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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서는 세상에 이미 차고 넘친다.

부린이? 뜨내기인 나조차도 몇 권의 책도 읽어보고 공인중개사 공부도 해봤는데..

대부분 읽다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덮곤 했다.

하지만 구만수 라는 저자의 이 책은 사실은

앞표지만 보고서 더 안 보고 싶었다..

아니 출판사에서 너무 책표지 디자인에 무신경했던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막.. 고속도로 휴게소 가판대에서 흔히 볼만한 잡지책 같이 생겨서...

(물론 매우 주관적인 의견이다.)

'아.. 서평쓰기 힘들겠다... 책을 펴고 싶지 않은데...'라고 생각하고선 어렵게 표지를 들었다.

그리곤 항상 제일 먼저 하는 일.

프롤로그를 봤다.

목차를 보기 전 작가의 집필의도를 먼저 살펴보는 게 나만의 순서이다.

저자는 전셋집이 경매에 넘어가게 되었을 때 처음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 발단이 지금의 부동산학교수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수강생에게 10만번은 받았을만한 질문을 모아 이 책을 집필했다고..

그러곤 목차를 열었는데,

내가 질문한 줄??????????

부동산에 발을 담구긴 무섭고,

투자할만한 충분한 자금도 없으나 사람들이 열광하니 궁금은 하고..

실전에 뛰어드는게 최고의 교육이지만

그렇지 않고서도 현장을 공부하고 싶은 내가!

그리고 많은 이들이!

어디 물어보긴 민망하고 내용도 광범위해 뭐부터 물어봐야할 지 모를 때..

아마 이 책을 편 많은 독자들이

지금의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리라 생각해본다..

난 사실 유투브는 정신사나워(?) 잘 보지 못하는 유린이(?)다.

그렇기에 책이 훨씬 편한데, 유투브의 내용을, 그 중에서도 많은 질문을 받았던 것들을 모아서 이렇게 책으로 내주어 고마운 마음이 든다.

빌딩투자가 대세라 해서 읽어 본 적도 있는데

이렇게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큰 깨달음 주시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린이들이 가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를 줄여주시려는 듯 하다.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간도 그렇고, 문장간 간격도 넓지 않은 것 같아 읽기가 매우 불편한 책인 건 맞는 것 같다. 책 자체가 읽음의 여유를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만큼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많았으리라 이해해본다.

그리고 그의 철학과도 같은 이 주제.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된다.

아파트 투자 방법 중에

나 역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점점 더 저 말에 공감이 간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저자의 수강생을 자처하며 그의 뒤를 밟아가려 하는가싶다. 나 역시 당장 너무 어려워 그만두기보단 이 책과 함께 삶의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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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걱정 푸른숲 감정 놀이터 2
애나 셰퍼드 지음, 알리시아 마스 그림, 이계순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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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20대에게 흔한 정신적 질환은 우울증 또는 공황장애다.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그들 중에는

타고나거나 어릴 때부터 가져온 불안과 예민을 잘 다루어내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그대로 억누르고 살다가 질환이 되어 돌아온 것들도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전까지는 나의 불안을 다루는 방법을 잘 모르는 상태로 성인이 되었고,

아이를 낳은 지금에서야 아이들의 정서적 양육법을 공부하면서 조금씩 방법을 알아가게 되었다.

애엄마인 지금은 어느정도 다루어내고 있지만 그래도 서투르다.

 

미술 심리 치료사이자 마음 챙김 전문가 애나 셰퍼드가 쓴 이 <감정 놀이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지만

내가 어릴 때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 걱정과 불안을 다루지 못해 겪었던 시행착오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머리로는, 마음으로는, 몸으로는 느끼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이 감정.

중에 하나가 '걱정'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인지하는 게 많아질수록 그에 대한 불안도 커진다.

불안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응당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불안을 부정적으로 보거나 없애려하기보다는 불안에 기이한 불편함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올바른 방향인 듯 싶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걱정과 화해하기"라고 하더라)




 

난 애나 셰퍼드의 마음코칭 시리즈 중 "회복 탄력성"을 리뷰한 적이 있다.

이 시리즈는 어른들이 설명하기 힘든 감정의 부분을 아이의 눈높이로 알기 쉽게 풀어내준다.

아이의 눈높이로 설명하는 회복 탄력성 <우뚝우뚝! 회복 탄력성>

아이의 눈높이로 설명하는 회복 탄력성 <우뚝우뚝! 회복 탄력성> 회복 탄력성이란? 간단히, 좌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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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복 탄력성, 걱정, 분노 이 세가지의

전체적인 틀은 비슷한 것 같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썼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용어가 있을 수 있으니 용어 사전은 큰 도움이 된다.



 

 

분노의 내용도 궁금하긴 하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엔 회복 탄력성과 걱정에 좀 더 치우쳐있어 이 두권이 더 도움이 되겠고..

"쓰담쓰담 분노"는 나중에 우리집 제일 큰아들(=아빠) 보여주고 싶다.. ㅋㅋ

난 특히나 MBTI 대문자T 엄마라서 감정을 어루만져주고 다스리는데 쥐약이었는데, 이런 책들을 읽어주고 같이 독후활동해주면 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우리집 F 아이들과 함께 걱정을 토닥여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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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타와 하루의 다른그림찾기 : 다 찾으면 용치 1340 펭타와 하루 : 다 찾으면 용치
펭귄 비행기 제작소 지음 / 플레이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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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아이가 공부를 하는 데 집중을 잘 못한다면

공부를 하기 전 10~15분간 두뇌 워밍업을 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었다.

워밍업에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제일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억해놨던게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였다.

종종 숨은그림찾기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한두장씩 프린트해주곤 했는데

이게 외출할 때마다 프린트하긴 번거롭고,

찾았던 기록을 남기자니 쓰레기고.. 해서 이런 가벼운 워크북이 좋겠다 싶었다.

펭타와 하루의 다른 그림 <다 찾으면 용치 1340>은 내 니즈를 한 단계 뛰어넘은 놀이북인데..

단순 다른그림찾기를 모아놓은 게 아닌

스토리북이라는 점이 재미있다!

책 읽(어주)는 것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이렇게 스토리를 읽어주고..

"우리도 찾아볼까?" 하니 신이가 났다~~

 

 



 

수준은.. 생각보다 어렵다.

유아~초저 아이들이 스무개 정도는 거뜬히 찾았는데

마지막 3~5개 정도는 내가 봐도 잘 모르겠는...

당연히 맨 뒤쪽엔 정답지가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다.

차라리 내가 찾을 수 있을 만큼만 찾고 말지 자꾸 정답지 들여다보기 시작하면

몇 개 찾다가 금방 포기하게 되니까.

첫번째 다른그림을 찾으면서 '30개나 찾아야 하는데 몇 개 찾았는지 체크하는 곳도 없네..'하고 생각했는데

저게 본판이 아니여서 그랬나부다 ㅋㅋ 오른쪽 하단에 찾은 갯수 체크란이 다 나와있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찾아야하는 갯수도 늘어난다.

각 파트마다 시대별 주제가 있어 깨알상식을 노출시키기에도 좋다.

확실히 한살 더 먹은 형이 더 많이, 더 빠르게 찾긴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이 너무 재미있다며 또 도전하고 싶다는 두찌는

TV도 멀리하고 천천히 다른 그림을 찾아내었다.

모처럼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된 날..!

성인이 풀기에도 충분히 쉽지 않으니

가족 모두가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용도로도 쓰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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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의 사회성이 자라납니다 - 아이의 첫 사회 진출
이다랑.이혜린 지음 / 아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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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올해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다.

그리고 우리는 학부모가 된다.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사회성이라는 중요한 과제가 있기에

이 책은 아이가 해야할 일 또는 훈육법? 에 대해 나와있을 거라 생각하고 열었다.

그리고 책을 덮었을 때의 소감은.. 이 책의 초점은 '부모와 교사의 관계형성에 맞춰져 있구나' 였다.

요즘 학부모와 교사의 대립이 화두가 되는 일이 잦아졌기에

더더욱이 관계회복(?)에 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회복? 이라기보단 적절한 선을 지키는 것.

책의 제목과 좀 거리가 먼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돌려생각해보면 학부모와 교사의 관계가 잘 어우러져야

처음 학교 생활을 하는 아이의 교육에 영향이 갈테니

저학년이라는 밑바탕을 잘 쌓아놓는 게 미래의 사회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말인 것 같다.

예비소집일에 나누어준 학교생활 안내문에도 적혀있었다.

학교는 아이만 잘해서는 되는 게 아니고, 아이 - 선생님 - 학부모 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모두가 제 역할을 잘 해내어갈 때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는 것이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학부모는 학부모다워야 하는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된다.

입학을 앞두고 있는 2월.

이 책이 당장 도움이 되는 이유는 입학식 때 내는 아이 기초생활조사서 때문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시절에는 편하게 작성해서 냈던 것 같은데

왠지 학교에 낸다고 생각하니 공문같은 느낌에 복잡미묘했었다.

그럴 때 아이에 관해서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요점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종의 코칭서 같은 느낌이 든다.



 

엄마들이라면 충분히 가질만한 QnA들도 있고,

심지어 민원 작성법까지 있다.

마치 대학교를 졸업하고 첫 회사에 입사하는 직원들에게

업무메일 쓰는 법 등의 기본업무매뉴얼을 전달하듯..


 

하나부터 열까지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선배맘에게 이렇게까지 꼬치꼬치 캐물을 수도 없는 초보 학부모에게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책.

그러나 한편으론 '뭐 이런 기본적인 것까지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하나..'싶은 현실이 씁쓸한..

나 역시 도움을 많이 받는 매뉴얼이면서도

현 사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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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놀면서 배우는 숫자 퍼즐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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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츠 시리즈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놀이 또는 게임으로 접근을 해서

수학적 사고력, 어휘력을 올릴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하이라이츠 시리즈의 제목들에는 "브레인" "똑똑해지는" 이런 단어가 들어간다 ㅋㅋ

단순 암기는 가라! <똑똑해지는 브레인 숫자 놀이>

단순 암기는 가라! <똑똑해지는 브레인 숫자 놀이> 이제 막 100까지 숫자를 셀 수 있는 유아들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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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아니고 놀이야~ <A·B·C 숨은그림찾기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북>

영어 공부 아니고 놀이야~ <A·B·C 숨은그림찾기 재미있는 스티커 놀이북> 표지만 쪼꼼~~만 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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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6살 아이와 숫자 놀이를 즐겁게 했었는데,

이번엔 숫자 퍼즐이다.

기존 책들과 구성은 비슷하다.

앞장에 퍼즐 또는 퀴즈들이 있고 뒷장에는 답이 있다.

문제들은 거의 사고력 테스트다.

단순연산으로 풀 수 있는 게 아닌, 한번 더 생각해보고 추론해야 하는 문제들이다.

그래서 제목도 '퍼즐' 잉가봉가..!




 

아직 한글도 잘 못 읽는 우리집 7세는

그래도 이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엄마에게 문제를 읽어달라 한다.

곰곰히 생각해보고 풀어야 하는 것들이라 몸을 베베 꼬긴 하지만

4*4 퍼즐을 함께 풀고서는 재밌다 외치는 아이 ㅎㅎ






 

이 외에도 숨은 그림 찾기나 미로찾기 등 다양한 놀이들이 있으니

외출 때 가볍게 들고 다녀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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