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중물 학습은 본격적으로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쭉 훑어주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첫째때는 뭔가 스무스하게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졌는데
둘째는 받침의 발음을 굉장히 생소해 했다. 자음의 발음이 그대로 받침에 옮겨졌을 뿐인데도
"방/밤 에 쓰이는 받침이 무엇일까?" 물으면 헷갈려하고
받침의 소리를 모르니 당연하게도 연음이 자연스럽게 넘어가지 않았다.
그냥 자신이 아는 그럴듯한 단어로 구렁이 담 넘듯 그렇게 넘어가곤 했다.
확실히 책을 많이 읽는 아이와 말이 많은 아이의 차이가 이런 데서 드러나는 것 같긴 하다..ㅋㅋㅋ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