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우리집에 계신 줄 알았다!!!
우리집 초딩들이 일요일 밤만 되면 하는 말인데...
심지어 이제 막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꼬맹이들이다.
아이들이 저렇게 얘기할 때마다 아빠가 옆에서 "나도..."라고 하면
이제 총대를 맨 엄마가 나설 차례다.
"그럼 다같이 월,화,수만 회사가고 학교가면 되겠네~
그럼 월급도 절반으로 줄고, 우리는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반찬 없이 밥만 먹어야겠다~" 라고!
항상 이렇게 반협박(?) 식으로 대처하곤 했는데
우리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다닛!!
"이 책은 꼭 우리 애들이 읽어봐야 해!!!"
라며 거실 한가운데 놓아두었다.
제목만 보고 살짝 의도를 오해한 두찌가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은 [토토토요일]이야~" 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다니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