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토토토일 읽기 친구 꼬북
신채연 지음, 신민재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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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너무 짧아!

월, 화, 수, 목, 금 학교는 5번이나 가는데

왜 주말은 토, 일 2번밖에 없는 거야?

작가님이 우리집에 계신 줄 알았다!!!

우리집 초딩들이 일요일 밤만 되면 하는 말인데...

심지어 이제 막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꼬맹이들이다.

아이들이 저렇게 얘기할 때마다 아빠가 옆에서 "나도..."라고 하면

이제 총대를 맨 엄마가 나설 차례다.

"그럼 다같이 월,화,수만 회사가고 학교가면 되겠네~

그럼 월급도 절반으로 줄고, 우리는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반찬 없이 밥만 먹어야겠다~" 라고!

항상 이렇게 반협박(?) 식으로 대처하곤 했는데

우리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다닛!!

"이 책은 꼭 우리 애들이 읽어봐야 해!!!"

라며 거실 한가운데 놓아두었다.

제목만 보고 살짝 의도를 오해한 두찌가

"너와 함께한 모든 날은 [토토토요일]이야~" 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다니던데..



 

주인공 병만이가 월요일이 싫은 이유는

3학년이 되면서 아침마다 쓰기, 일기, 독서장, 학원 등으로 자전거 한번 제대로 탈 일이 없어진 덕이다.

"3학년 되면 1,2학년 때하고는 달라. 지금 공부해 놔야 3학년 대비를 하지~"라며 잔소리를 하는 나와

병만이 엄마는 아주 똑 닮았다.

아침마다 자기 아픈 곳은 없는지 살피는 우리집 두찌도 병만이와 닮았다.

배 아픈 날, 어지러운 날은 학교를 쉬고 집에서 띵가띵가 만화책이나 읽으면 놀 수 있으니~



 

주말이 너무 짧아!

학교는 5번이나 가는데 왜 주말은 2번밖에 없는 거야?

정말 불공평해!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정말 우리집 대화 같아서 웃기면서 아쉽고 뭐 그랬다. ㅋㅋㅋ



그러다 병만이가 만난 [월화수토토토일 학교]!


 


 



학교의 명성은 (그 안에서) 자자하다.

우리 아이들 투덜거릴 때 월화수토토토 학교에 보내고 싶다.

지금은 이 책을 준비한 엄마의 의도(잔소리)를 너무 제대로 파악해서 안 읽고 있지만

조만간 잠자리독서로 엄마가 철.저.하.게 읽어주마!!

엄마 속이 뻥 뚫리는 재미난 창작동화책!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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