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한자를 좋아하는 초1이가 있다.
처음 한자를 접한 계기는 7살 때 본 마법천자문 이긴 하다.
워낙 정의를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책도 꼭 그런 것만 봤는데
여기 등장인물들이 싸울 때 한자 음과 뜻으로 공격을 하더라 ㅋㅋㅋ
한글을 모를 때부터 알음알음 엄마한테 물어물어 봤던지라 지금도 뭐만 하면
"불 화!!!! 불 공격이다!!!" 이런 식으로 한자를 써댄다.
문제는 한자를 자꾸 창조해 낸다는 것...
"막을 방!!"까지는 좋았는데, 갑자기
"싸울 싸!!" "피할 피!!!" "찌를 찌!!!" 막 이런식으로.. 이게 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