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다.
아이를 낳는 사람이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게 어렵다고들 한다.
왜?
나와 다른 인격체인 아이와 함께 지지고 볶고 난리부르스를 끊임없이 치뤄내야 하니께...
그 지지고 볶는 과정에서 인간이 엄마에게도 '감정'이란 게 들어간다. 당연하다.
이 감정이라는 게
아이에게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을 줄 수 있지만
간담이 서늘한 냉기를 줄 수도 있다.
내가 주고 끝이 아니라, 곱절로 돌려받을 수도 있고 후회만 남을 수도 있다.
만약 내가 이미 후회 속에 있는 상황이라면.. 아니면 그런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