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인문학 일력 365 -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쌤의 인성과 생활습관을 잡아 주는
이서윤 지음, 메이곰.이니나 그림 / 뭉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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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이 1년 종업식과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부족한 글쓰기를 꾸준히 이끌어 갈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했었다.

그러다 나온 게 필사였다.

받아쓰기도 생각을 해봤으나, 워낙에 평가받는 듯한 걸 싫어하니..

그냥 당연하게 꾸준히 밀고 나갈 수 있는 게 필요했다.

양도 너무 부담스러우면 하다가 말 테니 많지 않은 걸로..

그러다 이 인문학 일력을 만났다.


요즘 일력들 종류가 참 많다.

다양한 주제를 가진 일력들이 있는데. 작년에 부모로서 내가 읽을 요량으로

인문학 일력을 구입해서 꾸준히 봐왔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도 이런 주제의 일력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지.



초1이에게 일력을 보여주며

엄마 것과 같은 네 전용 달력이다.

방학동안 한번 따라써보기 해볼래?

라고 물으니 한장 한장 훑어보더니 오케이했다.ㅎㅎ

그렇게 시작된 일일 필사.
"용기는 가슴 아픈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라고 따라 읽으며 써내려가는 모습이 귀엽기만 했다.

물론 저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런 말을 들어본 것만으로도 너의 태도는 변화될 것이라 믿는다.

각 명언마다 이서윤쌤의 한마디가 꼭 첨부되어 있는데

명언을 이해하고 싶은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

 

꼭 비장한, 인성과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

삶 속에 녹아있는 그 어떤 이야기든,

인문학은 나를 만드는 뼈와 살이 될 것이다.

그러기에 자라나는 초등 아이들에게도 인문학은 중요하다.

마음의 양식이란 게 멀리 있지 않다.

이렇게 한 문장 한 문장이 나에게 쌓여

감성있는 단단한 내가 되어가는 거겠지.

우리 아이도 나도 그렇게 단단해지길 바라며,

방학동안 일력 필사 화이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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