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공부 수학문해력 하나로 끝난다 - 초등학교 4학년, 수포자가 되는 이유
김은정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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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가 들어 그런가.. 아니면 내가 원래 ADHD 기질이 있는건가..

책을 한참 들여다본 뒤,

'이 책은 왜 이렇게 문해력을 강조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목이 "수학문해력"이었다....

다 읽고 나서 제목을 알게 된 나....ㅋㅋㅋ


맞다. 어떤 과목이든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문해력은 필수다.

문제를 완전히 이해해야 어떤 풀이방식을 접목해야 하는 지 알 수 있고

그러한 풀이방식 역시 수학용어의 개념이 잡혀있어야 하므로.

용어들은 대부분 의미를 함축해 놓은 것이라, 그 낱자에 대한 뜻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개념만 제대로 알아도 반은 먹고 간다'는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진짜 목차가 핵심이다.

목차에서 내가 원하는 주제에 맞게. 지금 당장 궁금한 것부터 쏙쏙 뽑아 읽어도 본전 뽑는 듯하다.

그러나 소주제 한 문장 한문장이 주옥같아서 결국 다 읽어보게 된다는...


책 제목은 "수학문해력으로 끝낸다" 지만

사실상 초등공부를 어떻게 서포트해주면 좋을지에 대한 팁들이 들어있다.

현재는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가치관대로 그렇게 애들을 끌어가고 있지만

이미 빠르게 달려가고 있는 주위를 둘러보다보면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까? 나만 너무 안주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며 흔들릴 때가 종종, 아니 매우 자주 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만나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내가 그간 해왔던 생각과 일맥상통하는 것도 있고

그러려면 무엇을 더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 지에 대한 방법들도 나와 있어서

이 책을 참고하며 개선을 해나가면 좋겠다 싶었다.



 

어떤 과목이든 공부엔 '공부정서'가 꼭 필요하다.

그 밑바탕엔 자존감이 꼭 깔려있어야 하고.


어떻게보면 다들 알만한 내용들을 모아놓은 듯 싶지만

그럼에도 이게 중요한 것들이니까 한번 더 모아서 정리해놓지 않았나 싶다.

엄마의 멘탈이 흔들릴 때 다시 한번 잡아주는 멘토링 책이라고 생각하면 더 좋을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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