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가 나타나면 달리 창작그림책 3
이도연 지음 / 달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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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주인공은 이제 일곱살이 된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여닐곱살 들이다.

책의 주인공과 우리 아이들은 똑같은 공포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 OX에 대해서...



너무 웃긴 건 ㅋㅋㅋ

우리 아이들은 아직 글을 읽을 줄 모르는데

책이 오자마자 뚝딱 읽어보고는 저 OX가 누군지 아는 것이다. ㅋㅋㅋㅋ

너는 주인공의 마음이 완전 공감되는구나!

작가가 일곱살 꼬마의 머릿속을 들어가보고 온 듯 하다.



주인공은 처음엔 OX를 무서워하다

OX가 달아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OX가 싫어할만한 것들을 생각한다.



생각은 했는데 허점이 생기고 또 다른 생각을 해보고..ㅎㅎ

일곱살 꼬마의 브레인스토밍이 너무 귀엽기도 하고 참신하기도 하다. ㅎㅎ

우리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나눌 때

어떤 의견에 대해서 엄마인 내가 생각지 못한 반박을 하는 게 기특하기도 하고 색다르기도 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이 딱 그렇다!



굳이 이 페이지가 가장 의미있었던 건

나 역시 똑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ㅎㅎ

사실 어른인 지금도 가끔씩

'샤워하다가 눈 감으면 귀신이 위에서 쳐다보고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해서

눈 부릅뜨고 머리 감은 적도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마의 마음 백퍼 공감한다. ㅋㅋㅋ




주인공은 처음엔 OX를 느끼고 불안해하며 피할 방법을 찾다가

나중에는 어떨 때 자신이 무섭지 않은 지를 떠올리며 이겨낼 방법을 찾는다.

OX는 꼬마 마음 속 두려움이다.

그리고 OX는 우리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두려움이다.

꼬마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각자 자기만의 OX를 물리치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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